[리사모드 심즈로 현대판 디즈니 만들기] 라푼젤 (1): 배덕한 삼각관계

동심파괴 주의

시작하자마자 라푼젤 엄마한테 반한 유진....

 

대체 이해가 안됨;;;

스토리 고증을 위해서 긴머리 금발이랑 녹안 좋아하도록 설정해뒀는데....

 

설정을 이긴 사랑인건가

배덕하다 배덕해

 

 

 

커피를 좋아하는 유진은 의외로 가정적인 성격입니다.

 

 

쓰레기통이 엎어져 있으면

 

 

누구보다 먼저 가서 치웁니다.

 

 

 

가정적인 유진에게 반한 라푼젤은

 

 

유진과 뜨밤을 보냅니다.

 

 

 

???

 

 

?????

 

 

어머니 진짜 개무서워요...

관음11플 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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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를 치른 두 사람은 체스를 둡니다.

 

 

 

식사도 합니다.

 

 

가정적인 남자 답게 설거지는 유진의 몫.

 

 

밥먹고 또다시 체스 삼매경.

 

 

그 시각 유진은

 

 

장모님을 꼬시고 있습니다 (????

 

 

것도 존나 기상천외한 체위로....

 

 

 

아무것도 모르고 체스 두는 라푼젤.

야 너 지금 이럴 때가 아니야..

 

 

 

고델 (라푼젤 엄마)가 라푼젤의 체스에 합류합니다.

 

"야 니 남친 쩔더라ㅋ"

 

 

라푼젤: 그쵸 엄마^^

고델: ??

 

라푼젤은 기존쎄였습니다.

 

 

그러던 중 아직 옷도 안 입은 유진이 체스에 합류하고

라푼젤은 자리를 양보해줍니다(?)

 

 

라푼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용^^

고델: 고맙다 덕분에 회춘한 기분이야

 

 

하...

근데 유진아 너 옷 좀 입어주면 안될가

 

 

여자친구 삐질까봐 공평하게 라푼젤이랑도 체스 한 판 두는 유진.

 

솔로몬도 울고 갈 공명정대함입니다.

 

 

 

현대사회의 디즈니 악당들은

프로 악플러로 전직했습니다....

 

탈덕수용소 소장님이 된 고델.

 

 

 

라푼젤은 독서도 좋아합니다.

 

 

 

그 사이 같이 체스 두면서 꽁냥거리는 고델과 유진...

 

 

체스 광인 라푼젤이 체스에 미쳐있을 동안

 

 

둘은 그 새를 못 참고 또 함뜨 합니다..

 

 

그리고 라푼젤한테 딱걸림 ㄷㄷㄷ

 

근데 저렇게 대놓고 걸렸는데도 오히려 더 격하게 즐깁니다.

ntr ㅇㅈㄹ

 

 

 

커피를 마시면서 놀란 심신을 달래봅니다...

 

 

시발 나도 힘들다

 

 

고델: 니 남친 쩔더라

 

먹금하는 라푼젤

 

 

배덕과 공포의 삼자대면....

 

그나저나 유진아ㅠ 옷 좀 입어주면 안될가ㅠ

모자이크 하기 귀찮아

 

 

두 분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자리 비켜주는 효녀 라푼젤.

 

 

진짜 이러다가 고델이 먼저 임신하는 건 아닌지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