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로판 드레스 의상] 비비드한 컬러의 페스티발 드레스 #생기발랄한 영애가 입었을 법한 #똑 부러지는 여주가 입었을 법한 #자신감 넘치는 여주가 입었을 법한 #귀여운 영애가 입었을 법한 *아래 내용은 디자이너 노트를 한글로 번역해 간추린 것이다. COLOURFUL EMBROIDERED WEDDING DRESS 생기 넘치는 쨍한 파란색 드레스. 스커트 위에 실크 오간자를 겹겹이 쌓아 볼륨감을 준 디자인이다. 또한 오간자 특유의 은은한 반짝거림이 돋보인다. 오간자는 실크로 만든 얇고 속이 비치는 원단이다. 가볍지만 빳빳해서, 여러 겹을 레이어드하면 볼륨감있는 풍성한 드레스를 만들 수 있다. 드레스의 길이는 발목이 보일 정도로 살짝 올라간 형태이고, 치마 뒷자락의 트레인이 길게 늘어져있다. 트레인은 치렁치렁한 옷자락을 뜻하는 말인데, 주로 스커트 뒷자락을 길게 늘.. 2021. 2. 17.
[로판 드레스 의상] 숲의 정령들이 입을 법한 플라워 드레스 #요정 드레스 #님프 드레스 #정령들이 입을 법한 #싱그러운 여주가 입을 법한 #생기 발랄한 여주가 입을 법한 *아래 내용은 디자이너 노트를 한글로 번역해 간추린 것이다. GREEN FLORAL WEDDING DRESS 컬러풀한 자수가 놓인 드레스. 진한 녹색과 그 보색인 진홍색의 대조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블루 그린 색의 독특한 색감이 특징인 이 드레스는 발레리나들이 입는 의상 정도의 길이다. 따라서 발목이 드러나는 디자인. 녹색 실크 원단 위에 푸른빛이 감도는 녹색 튤을 겹겹이 쌓아서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다. 또한 볼륨감있게 치마가 퍼져서 귀여운 실루엣을 연출한다. 튤은 망사나 베일처럼 벌집 모양의 작은 구멍이 나 있는 소재를 의미한다. 그물처럼 얇고 가늘어서 몹시 가볍고, 안이 비쳐보이는 시.. 2021. 2. 17.
[로판 드레스 의상] 백조와 천사의 날개를 닮은 순백의 드레스 #성녀가 입었을 법한 #순수한 여주가 입었을 법한 #성스러운 여주가 입었을 법한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여주가 입었을 법한 *아래 내용은 디자이너 노트를 한글로 번역해 간추린 것이다. BEADED ANGEL WING WEDDING DRESS 전직 발레리나의 결혼식을 위해 제작되었다는 드레스. 백조의 호수 공연의 의상이었던 '오데트 가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한다. 원래 오데트 가운은 합성섬유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발레리나는 어찌됐던 그걸 입고 춤을 추어야 하니 활동성이 뛰어난 원단을 찾아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합성섬유는 아무래도 클래식한 디자인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감이 있고, 자칫하다가는 싼티나보일 수 있기 때문에 원단을 바꾸고 디자인을 조금 수정해 리메이크했다고 한다. 실크 오간자 스커트로.. 2021. 2. 17.
[로판 드레스 의상] 몽환적인 연보라색 라일락 드레스 #처연한 시한부 여주가 입었을 법한 #가녀린 여주가 입었을 법한 #신비로운 여주가 입었을 법한 #몽환적인 여주가 입었을 법한 #분위기 갑인 여주가 입었을 법한 *아래 내용은 디자이너 노트를 한글로 번역해 간추린 것이다. LILAC EMBROIDERED WEDDING DRESS 라일락 자수가 새겨진 드레스로, 튤과 실크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튤은 망사나 베일처럼 벌집 모양의 구멍이 나 있는 원단을 의미하며, 그물처럼 얇고 가늘어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속이 비치기 때문에 시스루 효과를 준다. 투명한 튤이 시스루 효과와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라벤더 색깔의 실크 사틴 위에 라일락 색깔의 실크 쉬폰 원단이 층층이 쌓여있다. 가장 겉에 싸인 원단에는 라일락이 수놓아져 있다. 은실로 이파리를 수놓았고, 꽃잎 한.. 2021. 2. 17.
[로판 드레스 의상] 진한 베리 컬러의 드레스 #계략 여주가 입었을 법한 #악녀 여주가 입었을 법한 #매력 터지고 똑 부러지는 여주가 입었을 법한 *아래 내용은 디자이너 노트를 한글로 번역해 간추린 내용이다. BERRY COLOURED WEDDING DRESS 베리 색의 드레스로, 치맛자락에 자두색과 가지색을 섞어 옴브레 느낌을 주었다. 옴브레는 프랑스어로 그늘, 그림자라는 의미다. 서서히 어두워지는 그림자처럼 두 가지 색깔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형태로 어우러지는 스타일을 뜻한다. 드레스와 어울리는 자수 가디건이 세트이다. 듀베리라는 버건디 계열의 베리색과 가지색의 실크 오간자 원단을 층층이 쌓았다.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효과도 주었다. 오간자는 실크나 면으로 만든 속이 비치고 빳빳한 재질의 원단이다. 얇고 가볍지만 빳빳하기 때문에 볼륨감을 살리기 .. 2021. 2. 17.
[로판 드레스 의상] 고흐에서 영감을 받은 해바라기 실크골드 이브닝드레스 #당찬 여주가 입었을 법한 #당당하고 똑부러지는 여주가 입었을 법한 #빛나는 성격의 여주가 입었을 법한 *아래 내용은 디자이너 노트를 한글로 번역해 간추린 것이다. VINCENT! ; A MUSTARD YELLOW SILK EVENING DRESS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는 머스타드 색의 실크 이브닝 드레스. 크레이프 백 새틴 원단을 사용했다. 크레이프 백 새틴은 겉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감도는 섬유유를 의미한다. 크레이프라는 말은 구김과 주름을 의미하는데, 찰랑거리는 느낌의 원단이 자연스러운 구김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발끝까지 내려오는 풀 길이 드레스지만, 유연한 원단을 사용했기 때문에 활동성이 뛰어나다. 가슴팍에 해바라기는 고흐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근데 너무 커서 좀 무섭다. .. 2021. 2. 17.
[무드보드] 화창한 날의 생기 넘치고 발랄한 저택, 노란색과 파란색의 조합 *아래 내용은 디자이너 노트를 한글로 번역해 간추린 것이다. YELLOW AND BLUE WEDDING INSPIRATION SHOOT 빈센트 반 고흐는 노란색을 사랑했다. 그의 그림 속에는 갖가지 톤의 노란색과 파란색이 등장한다. 거기서 영감을 받아 연출된 사진들이다. 디자이너는 이 사진들을 연출하기 위해 두 달동안 반 고흐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다고 한다. 하지만 반 고흐가 생각나는 색깔인지는 잘 모르겠다. 고흐의 그림 속에는 왜인지 모를 광기가 흐르고, 전반적으로 암울한 느낌을 주는 반면 사진 속의 노랑과 파랑은 마냥 쨍하고 밝기만 하기 때문이다. 사진은 영국에 위치한 카를튼 하우스의 테라스에서 촬영되었다. 사교파티 초대장처럼 연출된 사진. 심플한 디자인과 발랄한 그림체 그리고 폰트가 사진 전반적인 .. 2021. 2.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