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ISTJ] 잇티제의 약점: 고집불통 감정없는 완벽주의자 (팩트주의)

 

사람이라면 모두 강점과 약점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고, 때로는 이러한 약점들을 이해하고 인정할 필요도 있다.

 

 

ISTJ는 강점도 아주 많지만, 사람인 이상 약점도 있다.

 

ISTJ는 타고나길 노력파이고,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거나 갖고 있는 능력을 더 다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편이다.

 

타고난 T형인 이들은 내가 어떤 걸 더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고, 자신의 단점이나 약점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만큼 잇티제는 자기 자신에게 다소 가혹하게 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수용과 채찍질 사이의 균형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스로에게 최선과 효율만 강요하다가는, 그 균형을 잃기 쉽상이기 때문이다.

 

 

 

ISTJ는 완벽주의자다

ISTJ는 어떤 수준 이상의 완벽함을 스스로에게 강요하는데, 이건 장점도 될 수 있지만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다.

 

이들은 모든 것을 <옳은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고, 조금이라도 느슨해지거나 완벽하지 못하면 스스로를 거칠게 다그친다.

때문에 쉽게 지칠 수 있다.

 

 

때문에 잇티제는 워커홀릭처럼 보이기 쉽다.

 

잇티제는 스스로의 성취물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으며, 일을 할 때 지켜야 하는 가치관이나 윤리관에 굉장히 뚜렷하다.

 

하지만 때때로 잇티제는 이 속에 스스로가 잠식되어버리기도 한다.

최선과 효율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정작 나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완벽주의자가 되는 것은 커리어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있어서는 정말 큰 강점이다.

하지만 때때로 이러한 자질은 잇티제를 오히려 묶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기도 한다.

 

꾸준히 자신을 채찍질하고 만족하지 않는 것은 스트레스를 많이 요구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필요 이상으로 충분히 좋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스스로를 자책하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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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는 변화를 싫어한다

ISTJ는 계획형 J인간이다.

따라서 변화를 싫어하고, 특히나 예상치 못한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이러한 특성은 J 유형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긴 하지만, 잇티제처럼 주어진 루틴대로 뭔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 특히나 더 약하다.

 

 

ISTJ는 자신의 루틴과 계획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를 엄격하게 지킨다.

누군가가 이러한 계획을 바꾸려고 한다면 잇티제는 좌절해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아주 작은 변화만 생겨도 남들보다 실수를 더 많이 내거나 실패할 수도 있다.

 

 

 

 

ISTJ는 감정을 어려워한다

잇티제는 T인간이기 때문에 감정보다는 실용적이고 이성적인, 논리적인 것을 더 좋아한다.

때문에 감정이라는 영역 자체가 잇티제에게는 난제처럼 비춰지기도 한다.

 

 

이들은 스스로에게도 효율을 위해 자신의 내면 감정을 묻어버리는 편이다.

또한 어떤 결정을 내릴 때 감정적으로 실수를 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잇티제가 주변인들에게까지도 피도 눈물도 없이 구는 냉혈한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잇티제는 받는 타입보다는 <주는 타입>에 가까운 사람들이다.

다만 잇티제는 팩트와 논리를 조금 더 우선시할 뿐이다. 보다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ISTJ에게 내면감정을 다스리는 것, 또는 다른사람들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고, 종종 이 때문에 쉽게 지쳐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직장이나 함께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성향은 단점으로 작용하기 쉽다.

 

 

 

 

ISTJ는 고집이 세고 깐깐하다

ISTJ같은 J인간은 뭐든지 미리 계획한대로, 절차대로 행동해야 하는 성향이 있어서 대체로 "깐깐하다"는 평을 받는다.

잇티제는 그 중에서도 유난히 더 고집이 세다.

 

 

ISTJ는 일을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해야겠다는 확신이 생기면, 그 마음을 절대 바꾸지 않는다.

 

사람들이 설득하는 것조차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아예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귀와 마음 자체를 열지 않는다. 

 

때문에 사람들은 잇티제에게 깐깐하고 고집 센, 편협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기도 한다.

 

 

물론 잇티제는 어떤 결론을 내리기 전에 굉장히 많이 고심하고 조사를 하고 공부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결정을 일단 내리고 나면 그걸 바꾸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게다가 ISTJ는 상대방이 자신을 컨트롤하는 것을 질색한다.

그런 성향 역시 고집불통 잇티제 이미지에 한몫 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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