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TI/ISTJ, ISTP

[MBTI/ ISTJ] 잇티제 공감백서! 잇티제라면 무조건 공감하는 성격 특징

by 나비야 2021. 11. 22.
728x90
반응형

 

 

 

잇티제의 가장 큰 미덕은 성장하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ISTJ는 끊임없이 반성하고 스스로를 성찰하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배우려고 한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다는 건 어떻게보면 가장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I 유형이 으레 그렇듯 사교성이 다소 떨어지고, T 유형이 그렇듯 공감능력이 부족하지만, 주변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연습해서 고쳐나가려는 사람이다.

또한 "노잼"으로 악명이 높지만...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수집해나감에 따라 가끔은 특유의 예상치못한 유머로 훅 치고 들어와서 타율도 나쁘지 않다.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형이지만, 장점도 그만큼 많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반응형

 

 


 

잇티제는 집순이지만 누구보다 바쁜 집순이다.

인터넷 쇼핑 하나를 해도 상품들을 세세하게 하나씩 비교하느라 시간을 많이 쓰고, 여행 계획을 세울 때에도 탄탄하게 짜야 하고, 못다한 생각들도 정리해야 하고, 나 자신을 성찰하고 되돌아보기도 해야 하니까 집에만 있다고 해서 한가하게 있는 게 절대 아니다.

 


 

잇티제는 계획을 꼭 지켜야 한다.

플래너나 메모장은 필수... 계획을 열심히 세웠는데 어긋나거나 틀어지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일을 할 때에는 정해진 포맷에 맞춰서 작업하는 데에 목숨거는 타입이고, 누군가 일을 시키면 그 일의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머릿속으로 일단 싹 나열해보고 시작한다.

 

친구와 놀 때에도 시간약속은 꼭 지키는 편이고 상대방 역시 그렇게 하길 바란다.

아주 가끔씩 약속에 늦을 때도 있긴 한데, 일찍 가서 시간낭비하는 게 싫어서 딱 맞춰가려다가 도로사정이나 지하철 연착 등등... 불가피한 이유로 인해 늦어지는 경우다.

 


 

사실 공감능력이 없는 게 아니라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것 뿐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은 별로 없지만, 무관심한 것을 티내면 상처받으니까 적당히 대꾸해주는 요령을 터득한다.

대부분 "아 그래요?" "아 정말요?" "아 진짜요?"....

 

연예인 덕질할 확률도 매우 낮다.

물론 외모라던가 성격이라던가 능력이 뛰어난 연예인이 있다면 동경은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돈과 시간을 쏟을 이유를 잘 모르겠음.

 

연애를 꼭 해야한다는 생각도 별로 없는 편.

 

하지만 능력이 뛰어나거나 배울 점이 많은 사람에게는 무한신뢰와 동경을 보내면서 나도 배우려고 노력한다.

 

일할 때 등등, 생각을 공유하다가 당장 실현하기 어려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 딱부러지게 쳐내면서도, 나에게 없는 그 사람의 장점들은 인정하고 부러워한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칭찬하는 건 졸라 어색해한다....

 


"내 사람"이라고 규정할만한 사람이 지극히 소수다.

내 바운더리 안에 들기까지 허들이 너무 높다. 일반적으로 직계가족 + 친구 한두 명이 한계다.

따라서 그 이외의 사람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너무 무의미하고 불편하다.

 

하지만 일단 "내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 공감보단 실질적인 조언과 질문을 던져서 관심을 표현한다.

"나 아파" --> 헐ㅠㅠㅠ 괜찮아?? 힘들겠당ㅠㅠㅠ (X)

             --> 어디가 아픈데? 병원 갔어? 약은 먹었어? 그럴 땐 ~~~하는게 좋아. (O)

 


 

반복되는 실수는 절대 이해할 수가 없다.

날 빡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건가?

 

 


 

누군가가 콕 집어서 시키기 전까지는 그냥 투명인간... 책상이나 의자인 척....

하지만 아무도 안하면 그냥 차라리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는 생각에서 내가 먼저 한다.

 

너무 답답해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처리 해버리고 싶다는 마음에.. 정신차리고보니 조장되는 경우도 많다.

 


 

뭔가를 할 때에는 항상 근거나 이유가 있다.

효율을 극도로 따져서 쇼핑할 때조차 미리 매장이나 층수를 체크해둔다.

걍 효율에 미친자들.....

 

창의적이거나 답이 명확하게 떨어지지 않는 건 싫어한다.

 


 

변화를 불편해하고 기피한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건 너무 불안하기 때문에 늘 먹는 음식만 먹고 가는 집만 간다.

 

절대 맨땅에 헤딩 안하는 잇티제 특성상.. 뭐 하나 바꾸려고 하면 엄청난 사전조사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화장품 하나 바꿀 때에도 후기 최소 50개는 찾아보면서 꼼꼼하게 근거를 세운다.

 


 

평소에 별 생각 안하는데 주변에서 자꾸 나한테 "뭔 생각해?"라고 물어보곤 한다.

근데 진짜 아무 생각 안함.

 

 


 

사람 많고 시끄러운 거 정말 싫어한다.

그래서 클럽이나 술집 등등 거의 안간다.

 

 


 

의심이 많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사람이 아니라 상황을 보고 신뢰할지 말지를 결정한다.

이건 아무리 절친이라도 예외없음...

 

특히 돈과 관련되는 금융상품, 보험 기타 등등에 있어서는 정말 날카롭게 의심하고 또 의심한다.

어디가서 사기는 안 당할 것 같은 mbti 1위...

 

 


 

감정을 숨기는 데에 미숙하다.

워낙에 표정에 잘 드러나기도 하고, 나중에는 숨기려는 노력조차 잘 안하게 된다.

 

 

 

ISTJ 관련글 더보기

[MBTI/ ISTJ] 잇티제 글 리스트 :: 이리 날아오너라 (tistory.com)

 

 

MBTI 유형별 연애성향, 꼬시는법

MBTI/ 연애 (tistory.com)

 

 

MBTI 관련글 전체보기

MBTI (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