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러시아워 Rush Hour로 컴백한 몬스타엑스!
특유의 재치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요즘 인기몰이 중인데요.
그래서 저도 감기고 있슴니다... 허허 뒤늦게...허허
그 중에서도 특히 랩퍼이자 작곡가인 주헌은 몬스타엑스 데뷔 초반부터 사기 능력캐로 관심을 얻으며 인지도를 쌓아왔습니다.
오늘은 주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입덕을 하기 직전에, "혹시 내가 모르는 병크가 있지는 않을까?" "돈이란 돈은 다 쓰고 뒤늦게 논란을 알게되어 정떨하진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제가 그렇습니다ㅠㅠㅠ
그래서 저는 입덕 직전에 아주 열심히 서치를 해서 아무리 오래된 것이라도 병크란 병크, 논란이란 논란은 전부 알아보고 입덕을 하는데요.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몬스타엑스 주헌"의 논란과, 억까(논란이 있었지만 무시해도 되는 것), 매력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이건 절대 멤버에 대한 비난, 조롱의 의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맘껏 돈 쓰기 전에 제가 조사한 내용을 정리한 겁니다.
논란
주헌 여친과 걸어가면서 길빵?
2020년 1월에 한 트위터 계정에서, 스타십 소속사 건물 근처에서 주헌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습니다.
다만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주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어떤 여성과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목격담을 올린 팬은 바싹 붙어서 나란히 걸어가고 있는 걸 보니 여자친구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국밥집에서 주헌을 봤는데, 어떤 여자가 주헌의 옆에 앉아 깍두기를 얹어주는 걸 목격했다는 겁니다.
물론 제대로 나온 얼굴사진 하나 없는 상황인만큼... 믿는 팬들도 있고 믿지 않는 팬들도 있었지만, 당시 주헌은 불안증세를 호소하며 얼마간 활동을 쉬고 있는 시기라 더더욱 분위기가 안좋았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혼자 아프다며 빠져놓고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화가 날 법도 하죠.
근데 또 한편으로는.. 그래도 아이돌인데 소속사 건물 근처에서 여자친구를 부를 정도로 사람이 경솔할까 싶어요.
일부 팬들은 소속사 근처라고 했으니 친한 회사사람이나 스태프 아닐까? 하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주헌으로 추정되는 검은 패딩의 인물이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던 겁니다.
담배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헌은 성인이고, 랩퍼들과 작곡가들은 워낙에 흡연자들이 많으니까 주헌 역시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길에서 저렇게 담배 피우는 사람 존나 극혐입니다 ㅠ
저 정도로 연기가 난다면 전자담배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참고로 모르시는 분들 많은데 전자담배도 간접흡연이 될 수 있습니다!
뭐 냉정하게 말해서 저게 진짜 주헌이 맞다면, 팬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회사 건물 근처에서 대놓고 전자 담배를 피우는 것 역시 경솔한 행동이긴 하네요.
주헌 반려묘 "요시, 구찌" 파양 의혹
한 생명을 들인다는 건 책임감이 당연히 따르는 행동입니다.
특히나 요즘들어 사람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파양이나 유기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죠.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해요.
주헌은 2018년도부터 "요시"와 "구찌"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두 마리 키웠습니다.
종은 "노르웨이숏"과 "뱅갈고양이"로, 둘다 꽤 값이 나가는 고급 품종묘들이라고 하네요.
사진만 봐도 아시겠지만 새끼 때 데려왔고요.
처음에는 고양이와 함께 셀카도 올리고, 팬싸에도 데려오고...
심지어는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계정도 만들 정도로 애정을 쏟았습니다만.
어느 순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고양이를 전부 지우고,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의 의혹이 짙어지던 가운데에 다른 사람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요시와 구찌라는 고양이가 등장했고, 이에 따라 주헌의 고양이 파양은 기정사실화 됐습니다.
이름만 같은 게 아니라 두 고양이가 자매로 있다는 것,
고양이인데도 강아지처럼 "손"하면 손을 내미는 개인기를 한다는 것 등등...
너무나 공통점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얼마 후, 주헌은 공식 팬카페에
"요시 구찌가 공동 작업실을 낯설어해서 더 나은 환경에서 키우기 위해 지인 형에게 보냈다"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게 고양이를 위해 최선의 선택일 수는 있지만, 애초에 그런 환경이었는데도 고양이를 분양받은 게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고양이처럼 낯선 사람을 불편해하는 아이들을, 주헌이 상주하는 곳도 아니고 낯선 사람들이 계속 왔다갔다하는 작업실에서 키운다는 것부터가 생각이 짧았다는 겁니다.
저도 저 부분은 주헌이 경솔하고 잘못했었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일반인도 제 생활이 바빠 반려묘를 키울 엄두가 안나고ㅠㅠ 친구 고양이로 대리만족만 하고 있는데.
하물며 해외활동이 잦은 아이돌이, 숙소나 본가도 아니고 작업실에서 동물을 키울 생각을 하다니요.
이 부분은 쉴드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주헌 엑시 열애설
2019년 몬스타엑스 주헌과 같은 소속사의 우주소녀 엑시 사이 열애설이 돌았는데요
일단 둘이 같은 소속사다 보니까 굉장히 친말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던 게 첫 번째 이유였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주헌에게 데프콘이 뜬금없이
"멀리서 보니까 엑시처럼 귀엽네"
라고 말했던 것...
엑시가 갑자기 왜 나오죠? 그 자리에 엑시가 없었는데.
때문에 팬들은 주헌과 엑시가 연인관계라는 걸 안 데프콘이 그런 발언을 한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건 그다지 신빙성이 없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녹화 직전에 주헌이 "여기 나온다고 하니까 엑시가 저에게 ~~라고 하더라.. 저희가 같은 소속사라 진짜 친하다" 뭐 이런 이야기를 했을 수도 있는거고..
보통 그런 스몰톡 많이 하잖아여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진은 창균쓰밖에 안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왜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웃기다
그리고 저 짤은 엑소 찬열 슨배님이 전설의 그 "내 fan들 이 랩듣고 홍콩가여" 시전했을 때의 반응이랍니다.
그 이외에도 저 둘이 럽스타그램을 했다던데...
저는 암만 봐도 잘 모르겠어서 그냥 안가져왔어요. 논란이 되서 지웠나?
지금까지 주헌 데뷔 이후로 있었던 모든 논란/병크/열애설을 살펴봤습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굳이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나머지는 스루했어요.
혹시라도 입덕을 고민하고 싶은데 불안한 부분 또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면, 위에 언급한 저것들만 참조하면 될 것 같아요.
년도도 기제해놨으니 감안해서 입덕여부 결정하시길 바래요!
근데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울 허니 완죠니 아기꿀떡이고 다른 멤버들과의 캐미도 좋답니다ㅠㅠㅠ
작곡 스타일은 제 취향과 맞지 않지만... 예능도 넘 잘알이고 랩 잘해서 좋아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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