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혐오 주의) EXID 하니 남편 양재웅, 부천 W진병원 환자 결박 사망 사고 책임자였다?

 

 

하니는 오는 9월에 신경정신과 의사인 양재웅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양재웅은 유튜브, 각종 방송에 자주 줄쳔하며 소속사도 보유하고 있는 방송인 겸 의사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5월, 양재웅이 운영하는 W진병원에서 30대 여성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환자는 마약성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로 입원했으나, 환자가 "살려달라"고 애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하게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렀다고 한다.

 

유가족은 이에 따라 의료진을 형사고소, 국기인건위원회에 고발했다고 한다.

경찰도 대표 원장인 양재웅을 현재 의료법 위반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사망한 30대 여성은 마약성 다이어트 약 중독 이외에는 건강한 상태였다.

입원 후 격리실에서 복통을 호소하며 수차례 의료진을 불렀으나 병원 측은 환자를 결박한 채 침대에 묶어놓았다고 한다.

 

이후 발작과 코피를 흘리자 결박을 풀었으나 2시간도 지나지 않아 숨을 거뒀다.

CCTV 영상을 보면 육안으로만 봐도 배가 부풀어 있어 복수가 차있는 것으로 보이나, 그럼에도 병원 측이 그를 방치했다는 것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더 논란이 되었던 것은, 대표 원장이자 책임자인 양재웅이 유가족의 1인 시위, 반론 요청 등에도 무응답으로 일관하다가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한 것이다.

1인 시위를 피해 정문이 아닌 뒷문으로 병원 출퇴근을 했다는 주장도 있다.

 

 

 

 

유가족은 병원이 신경제를 과다투약해 장폐색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병원 입원 이틀만에 환자의 말투가 어눌해졌고, 일주일 뒤에는 면회조차 불가능한 몸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원에 따르면 장폐색이 직접적인 사인이 아니라고 한다.

현재 경찰이 명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