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현아 임신에 소속사 대응.. 관중 무반응, 현장 반응, 용준형과의 결혼

관중들의 무반응에 표정관리를 못 하고 정색하는 현아

 

 

최근 현아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공연이 "무반응 무대"로 논란이 됐습니다.

논란이 된 영상에서는 I'm Not Cool은 물론이고, 현아의 최대 히트곡인 버블팝에서도 관중들의 환호와 떼창이 들리지 않습니다.

현아는 침묵하는 관중들의 반응에 정색을 하며 표정관리를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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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분석한 가장 큰 이유는 현아의 결혼 발표입니다.

현아와 용준형은 올해 10월 11일 삼청각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던과의 떠들썩하고 화려한 연애 후 현아는 빠르게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고, 이를 숨김없이 과시해 두 커플을 응원했던 팬들은 다소 예의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사실 진짜 문제는 용준형이 정준영,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 사건 당시 단톡방 멤버였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단톡방 멤버가 아니라고 발뺌했으나, 결국 정준영과의 갠톡으로 불법 촬영 영상물을 시청했음이 밝혀졌고 이 때문에 하이라이트를 탈퇴하게 됐습니다.

 

이래저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만큼 오늘 8월에 예정됐던 현아의 북미 투어도 갑작스럽게 취소됐습니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북미투어 취소 원인은 저조한 티켓 판매율이라고 하네요..

 

 

 

물론 애초에 가족단위의 페스티벌이기 때문에 팬들이 막 환호성을 지르는 분위기는 아니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다만 앞서 공연한 다비치의 경우 떼창이 나오기 힘든 발라드 듀오임에도 관객들의 함성이 큰 편이었긴 합니다.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멀어 바이럴이 된 영상에는 관객들의 환호가 제대로 담기지 않았을 뿐, 현장 반응은 괜찮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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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춤을 소극적으로 춘다던가, 몸이 좀 무거워보인다, 얼굴이 붓고 살이 좀 찐 것 같다는 일부 주장과

이를 기반으로 현아가 임신했다는 루머도 있었습니다.

 

용준형과 10개월의 연애만에 급하게 결혼하는 이유가 혼전임신이라는 겁니다.

 

다만 이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일 뿐이며, 현아의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