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향수/ 탑노트 재료] 오렌지 Orange 오렌지가 없었다면 향수업계는 어땠을까...? 쌉싸름한 오렌지 나무꽃은 가장 중요한 향수 재료들 중 하나이다. 이 꽃을 특별한 방식으로 가공하면 네롤리(Neroli)가 된다. 비가하드(Bigarade)는 아직 신 맛이 강한 오렌지를 뜻하는데, 이것은 콜로뉴(cologne)를 만들 때 꼭 필요한 재료다. 오렌지 나무의 이파리에서는 페티그레인(petitgrain)이라는 오일을 추출할 수 있는데, 향수에서 시트러스 향, 그러니까 새콤한 레몬 향을 내기 위해 쓰는 아주 인기있는 재료다. 마지막으로 잘 익은 오렌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향수의 재료가 된다. 오렌지에서 어떤 향이 나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향수에서 오렌지는 달콤하고, 분위기를 전환시킬 만큼 상쾌한 향을 낸다. 단점이 있다면 향의 지속 시간.. 2021. 8.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