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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 가이드/가십

[이지훈, 최유화] '달이 뜨는 강' 재촬영 비용은 받지 않겠다

by 나비야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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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위한 배우들의 배려

 

배우 지수가 최근학폭 논란에 휩싸이자, KBS의 새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주연 '달'의 배우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자 3월 8일, 이지훈과 최유화는 왕빛나, 기은세와 마찬가지로 드라마 재촬영과 관련해 어떤 비용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KBS는 드라마 7회와 8화에 등장하는 지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것이며, 9화부터는 새 배우인 나인우와 재촬영해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전체 에피소드의 95%에 가까운 촬영이 끝난 상황이기에, 재촬영하는 과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는 이러한 결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사 역시 이번 일이 굉장히 당혹스러웠고, 이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사와의 긴밀한 협의하에 재촬영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상당한 양의 분량을 대시 촬영한다는 것은, 제작사에게도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출연 배우들에게 재촬영 비용을 지불하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다행이도 이 뉴스를 통해 드라마가 안정적으로 재촬영에 들어갈 것이라 예상되며, 팬들은 곧 새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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