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리사 해외팬들의 분노.. 리사가 실트에 오른 이유

 

 

블랙핑크 리사의 해외 팬들이 YG 엔터테인먼트에 소속사 가수를 좀 더 잘 챙겨달라 항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3월 7일부터, 해외 블링크들은 트위터에 'YG는 리사를 그만 방해하라(YG Stop Sabotaging Lisa)'는 문구를 실트에 올렸다. 회사가 리사의 노력을 제대로 지지하지 못했다는 이유다.

 

팬덤이 가장 큰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팬들이 이 실트에 가답했다.

 

리사의 Vivo S9 광고 사진이 제대로 포토샵이 되지 않은 체 공개가 된 것을 비롯해,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팬들은 리사가 제대로 케어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다고 한다.

 

포토샵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공개된 리사의 광고 사진들

 

또한 리사의 팬들은, 중국판 프듀로 알려진 IQIYI's Youth With You 3에 리사가 댄스 멘토로 나왔을 때, 리사가 몇 벌 안되는 옷을 돌려 입었다고 분노했다.

 

이전 시즌에서 리사가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의 옷을 입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에서 리사는 디테일만 조금씩 다른 흰 블라우스를 입었다는 것이다.

 

 

위의 3장이 Youth With You 시즌 2, 아래 3장이 Youth With You 시즌 3

 

블링크들은 리사가 오프라인 행사에서 공연하는 것이 금지되어있으며, 리사의 광고만 제 시간에 뜨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룹 광고에서 리사만 빠지는 경우도 있었다.

 

 

Weibo에 올라온 그룹 홍보 포스터인데 리사만 없다

 

이러한 의혹들이 불거지자 YG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3월 8일 아침 ₩51,400 KRW 에서 ₩48,600 KRW 으로, 단 몇 시간만에 폭락했다.

 

 

 

"YG Stop Sabotaging Lisa” 실트는 벌써 1M 개나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