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유노의 친구들은 도주를 돕기 위해 경찰을 막아섰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이번주 초, 불법으로 운영되던 성인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 시간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그의 도주를 돕기 위해 지인들이 경찰을 막아서기까지 했다고.
MBC에서 단독으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밤 10시 이후 성인 유흥 주점에서 술을 마신 5인 이상의 인물 중 한 명이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은 식당과 주점이 밤 10시 이후에 영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경찰이 10시 이후 청담동 건물에 들이닥치자, 유노윤호의 지인들과 경찰들 간에 싸움이 붙었다.
이는 지인들이 유노윤호의 탈출을 돕기 위한 것이라 추측된다.
경찰은 현재 해당 인물들을 공무집행 방해죄로 기소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건물에는 영업과 관련해 어떤 간판도 걸고 있지 않았고, 창문은 썬팅해두어 바깥에서는 볼 수 없도록 해놓고 있었다.
MBC가 해당 업소에 들어서자 긴 복도가 보였고, 복도를 따라 방들이 즐비해 있었다.
여성들과 다른 종업원들이 업소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방문객들은 미리 예약하지 않은 이상 건물 내부에 들어갈 수 없었다.
멤버십이 있는 고객 또는 예약을 미리 하신 고객만 받고 있어서요…저희가 운영 자체가 멤버십(회원제)로만, 예약제로만 받고 있어서..
— 종업원
해당 업소는 강남구에 일반 식당으로 등록되어 있었다. 하지만 불법으로 성인 유흥업소를 운영하고 있었던 것이다.
유노윤호는 자정까지 업소의 여성 종업원 한 명과 세 명의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이는 방역수칙을 2시간이나 어긴 것이었다.
하지만, 실제 업소에 있었던 정확한 인원 수는 알 수 없다고.
경찰이 해당 장소에 자정 즈음에 도착했을 때, 유노윤호의 지인들은 경찰과 싸우며 그의 탈출 시간을 벌었다.
몸싸움이 격해지자, 경찰은 그들에게 수갑을 채우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유노윤호는 방역지침 위반이 알려지자마자 사과문을 올렸지만, 앞서 언급된 몸싸움이나 불법 성인 유흥업소 방문 이야기는 누락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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