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콩나물이 로제를 울린 웃픈 사연

눈물이 많기로 유명한 로제지만,, 이게 레전드,,

 

로제의 솔로 데뷔곡, 'On the Ground'가 발표됐다.

로제는 신곡 홍보차 SBS 예능인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 패널로 출연했다.

 

선공개 클립에서, 로제는 태국에서 눈물을 흘렸던 웃픈 이유를 공개했다.

 

블랙핑크 멤버 중에서, 로제는 가장 감수성이 예민하며 눈물도 많다.

가끔씩은 감동받아서 울기도 하고(리사 부모님께서 멤버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주셨을 때,,), 키우던 금붕어가 죽었을 때처럼 슬플 때 울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한 이유는 정말 웃픈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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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야채를 정말 좋아한다.

찐 블링크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로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는 샐러드이다.

 

 

@roses_are_rosie/Instagram

 

로제가 공개하길, 태국에 갔을 때 로제는 숙주가 들어간 음식을 주문했다.

숙주는 아시안 퀴진에서 자주 사용되는 대중적인 야채지만, 어떤 식당에서는 얇고 볼품없는 숙주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로제가 태국에서 먹었던 숙주는, 그 표현을 그대로 옮기자면 '신선했고', '통통했고', '아삭아삭'했다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웃음이 나오는 게 보통이지만, 로제는 보통 사람이 아니었다.

 

로제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가끔 감정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이것은 지수가 일전에 팩트체크해준 것이기도 하다.

 

결국 숙주가 너무 맛있었다는 이유로 로제는 눈물을 흘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