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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ENFJ, ENFP

[MBTI/ ENFP] 엔프피가 사랑할 때 (ENFP와 연애하기)

by 나비야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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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는 사랑 그 자체를 굉장히 좋아하고 타고나길 사랑꾼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진지하고 깊이있는 사랑을 못하는 건 절대 아니다.

 

 

ENFP는 빠르게, 그리고 깊게 사랑에 빠진다

감정에 충실한 ENFP는 금사빠 기질이 있다.

 

또한 한 번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 점점 더 커져서, 엔프피라는 사람 자체가 되어버리거나 엔프피가 느끼는 모든 감정을 지배해버리기도 한다.

 

 

 

앞서 말했듯 ENFP는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를 즐긴다.

따라서 그 감정에 아예 푹 젖어버리고 싶어한다.

 

ENFP는 자신을 흥분시키는 것들, 새로운 도전들을 즐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주는 열정과 설렘을 되려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감정에 충실한 엔프피들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인생의 1순위로 만들고, 한 번 빠진 이상 쉽게 놓지 못한다.

 

 

 

엔프피가 사람을 만나면 직감적으로 <얘는 내가 사랑에 빠지겠구나!>하는 느낌이 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에게나 그런 사랑의 직감을 느끼는 건 아니다.

 

하지만 한 번 그런 느낌을 받으면, 망설이다가 그 관계를 망쳐버리는 일이 없도록 얼른 뛰어들어버린다.

 

 

 

ENFP는 사랑에 빠지면 완벽하게 홀려서는 이리저리 휩쓸려다니기 쉽다.

 

또한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치고는 생각보다 오랫동안 그 감정을 유지한다.

애초에 엔프피는 그렇게 가볍게 이 사람 저 사람 사랑하고 다니는 부류의 사람들은 아니다.

 

만약 그렇게 보였다면 그건 (1) 그냥 오해일 뿐이거나, (2) 엔프피가 애초에 사랑에 빠진 게 아니라 그냥 호감 정도였던 것이다.

 

 

 

한 번 사랑에 빠지면 그 연애가 1년이 됐든 한달이 됐든 일주일이 됐든 상관없이 엔프피에게 아주 큰 영향을 줘버린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았던 그 감정적 공감을 아주 오랫동안 간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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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는 헌신적인 연인이다

태생적으로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외향적인 엔프피는 연애도 그렇게 가볍게 할 것 같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하지만 사실 알고보변 ENFP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무척이나 헌신적인 연인이다.

 

 

 

ENFP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늘 솔직하고 진심이다.

 

앞서 말했듯 만약 엔프피가 그닥 진지하지 않은 가벼운 연애를 한다면 그건

(1) 그냥 오해일 뿐이거나, (2) 엔프피가 애초에 사랑에 빠진 게 아니라 그냥 호감 정도였던 것이다.

 

 

 

엔프피는 마음만 먹으면 헌신적인 연인이 될 수 있긴 하지만, 그럴 의미가 있는 사람에게만 그렇게 한다.

딱히 감정적으로 끌리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헌신하고 싶어하진 않는다.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면 모든 것을 쏟아부어줄 만큼 충실한 연인이 될 것이다.

 

 

 

 

ENFP라고 늘 애정표현을 하는 건 아니다

앞서 말했듯 외향적인 E 인간에다가 사람 감정에 예민한 F 인간인 엔프피는 감정 표현에 솔직하고, 개방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이건 엔프피의 수많은 모습 중 일부에 불과하다.

 

 

 

때때로 ENFP도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 두려워한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의 경우, 상대방에게 털어놓았다 그 사람에게 부담을 줄까봐 염려한다.

ENFP는 주변 사람들을 굉장히 아낀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있는 것이다.

 

또한 상처받을까봐 두려워하기도 한다.

특히나 과거에 상처받은 경험이 있는 엔프피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마구마구 샘솟아도 그 감정을 표출하기 어려워한다.

 

물론 개방적인 엔프피 성격 상 표현을 하고 싶어는 하지만, 두려움과 걱정 때문에 머뭇거리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아무리 가까워져도 ENFP의 생각이나 감정을 온전히 보기까지는 꽤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ENFP가 끝끝내 마음을 먹고 내 감정과 생각을 말하기로 결심을 한 후에도, 이들의 머릿속과 내면감정은 엄청나게 복잡하기 때문에 설명하기가 힘들다.

 

엔프피의 머릿속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과 정말 많은 감정들이 스쳐지나가고 있다.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설명을 해도 주변사람들이 완벽하게 이들을 이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ENFP는 사랑꾼이지만,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로 한다

감정표현에 솔직하고 공감을 잘하는 ENFP 특성상 <타고난 사랑꾼>이라는 이미지가 굉장히 강하다.

 

그리고 실제로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ENFP는 기본적으로 사랑을 주고 싶어하고 받고 싶어한다. 또한 사랑이라는 감정이 주는 짜릿하고 두근두근한 감정 그 자체를 즐긴다.

 

 

 

하지만 ENFP가 늘 로맨틱하고 사랑꾼적인 면모를 보이는 건 아니다.

 

의외로 ENFP는 독립적이고, 가끔씩은 혼자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

또한 연애를 할 때 서로에게 모든 것을 공개하고 매달리는 연애보다는, 가끔씩 스스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여유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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