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ESTJ] 엣티제 꼬시는 법 (ESTJ와 연애하기)

 

ESTJ는 원하는 게 있으면 무조건 쫓고 쟁취하는 타입이다.

이처럼 목표지향적인 엣티제 성격상, 나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시간소모를 절대 하지 않는다.

 

이처럼 엣티제는 참으로 실용성을 따지는 사람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연애에 시간을 쏟지 않는 건 아니다.

ESTJ는 연인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여긴다.

대신 가벼운 연인관계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고, 상대방에 대해 알아본 뒤 진지한 마인드로 연애를 시작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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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J가 꼬시는 법

엣티제가 누군가에게 흥미를 가지면, 그걸 숨기기보다는 직진하는 타입이다.

이들은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싼척 하거나 밀당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걸 싫어한다.

목표의식이 투철한 엣티제가 "누군가와 친밀해져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수줍거나 부끄러워하거나 해서 주저하는 일은 없음.

 

ESTJ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상대방에게 질문폭격을 던짐으로써 호감을 티낸다.

논리형 T 인간인 엣티제들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고 싶어한다.

 

돌직구에다가 질문폭격을 던지는 엣티제...의 모습은 어떤 사람에게는 공격적으로 보일 수도 있음.....

근데 그건 그냥 놓치지 않겠다는 엣티제의 강한 의지일 뿐 해치지 않아여...

그럴 수밖에 없는게, ESTJ의 경우 사람에게 그렇게까지 많은 흥미를 갖는 게 드물기 때문이다.

아주 오랜만에 발견한 내 이상형을 놓치고 싶지 않아한다.

 

ESTJ가 플러팅 하는 방식은 일반적이지는 않다.

이들이 상대방을 꼬시는 국룰은 (1)질문폭격, (2)상대방에게 나를 과시하기.

스스로의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만큼, 내 성취와 능력을 그 사람에게 보여줌으로써 그 사람이 날 멋지다고 생각해주길 바라는 것.

게다가 ESTJ는 본인이 갖고 있는 장면을 총동원해서 상대방을 꼬셔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연애할 때 ESTJ

연인관계에서 엣티제는 헌신적이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스타일이다.

이들은 연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받기보단 주는 것에 더 익숙한 엣티제는, 연인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만약 사랑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지 못한다면 스스로에게 엄청하게 실망하게 된다.

 

엣티제의 사랑법은 감정적으로 교감하고 공감하는 것보다는, 그 사람을 예의주시하고 상대방이 해주는 말을 귀기울여 듣고 있다가,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형태다.

엣티제는 연인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삶 속에서 느끼는 짐을 덜어주고 싶어한다.

 

또한 이들은 절대 바람피우지 않는 유형들 중 하나로, 매우 충성심있는(너만 바라보는) 연인이다.

상대방의 덤덤하게 지켜주는 사람이다.

 

감정형보다는 논리형 T인 ESTJ는 자신의 감정표현과 애정표현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들만의 애정표현 방식을 이해하고, 엣티제들이 보여주는 헌신을 고마워해주는 게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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