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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리뷰/ ◆◆◆◆] 로판인 줄 알았는데 괴담이다 #나폴리탄괴담 #자낮 #후회남 #빙의 #계략남 그렇다. 내가 한 게 바로 빙의지, 빙의가 따로 있겠는가?! 사람의 말초신경을 찌르는 이 자극적인 맛! 욕하고 눈물 줄줄 흘리고 고구마를 처먹게 되더라도 곧 나올 사이다를 기대하며 다음 편을 클릭하게 만드는 미친 설정과 전개의 냄새! 이건 K-로판이다! 난 로판에 들어온 것이다! 1. 한줄평 나폴리탄 괴담과 자낮 남주 환상의 콤비 2. 줄거리 이름 모를 소설에 빙의한 여자 주인공 로제는 자신이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고 확신한다. 제목이 말해주듯 사실 괴담이었지만, 덕분에 로제만 등장하면 꽃밭이 된다. 이복 언니가 알고보니 이복 오빠이질 않나.. 저택 분위기가 왜인지 싸하질 않나.. 독살 시도를 당하질 않나.. 수상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로제는 얼.. 2020. 12. 28.
[로판 리뷰/ ◆◆◆◆] 까마귀는 반짝거리는 것을 좋아해* #후회물 #자낮 #무심녀 #계략남 #인생작 #기사여주 #먼치킨여주 #걸크러쉬 여주 #문란남 #카사노바 남주 #후회남 #궁중암투 #계략남주 #여주 이용하는 남주 #여주 갖고 노는 남주 1. 한줄평 고급스러운 후회물 2. 줄거리 세상이 잊었던 전쟁이 끝났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전쟁을 끝내고 돌아온 이는 까마귀같이 새까맣고 긴 머리를 가진 여기사였다. 오직 황실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 하나만으로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사하라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반짝거리는 황태자 체이샤에게 끌린다. 황후의 사생아라는 추잡스러운 어두운 소문의 주인공 체이샤는, 단단한 신념과 지조로 뭉친 빛나는 전쟁의 여신 사하라에게 끌린다. 체이샤는 늘 '사생아'인 자신을 황실과 분리시켜 생각했다. 체이샤는 매력적인 사하라에게 끌리면서도, 황.. 2020. 12. 27.
[로판 리뷰/ ◆◆◆◆] 어차피 조연인데 나랑 사랑이나 해* 남주/여주/장르별로 보는 로판 추천: [로판 추천] 나비의 로판 아카이브 (tistory.com) #조신남 #주접여주 #병맛 #자낮남주 #먼치킨여주 #빙의물 1. 한줄평 주접여주 조신남 조합 너무 웃기고 좋은데 스토리는 또 탄탄하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2. 줄거리 비참하게 단명하는 소설 속 조연 덕질에 심취한 김금자, 그만 소설 속으로 들어가버린다. 이왕 들어온 김에 금자는 덕질도 확실히 하고, 죽음으로부터 최애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자초지총을 모르는 금자의 최애, 카일은, 적색의 눈을 가진 이만이 황제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세계에서 푸른 눈을 갖고 태어난 황태자다. 아파트를 뽑겠다질 않나.. 입 속에 넣고 와랄라라 하겠다질 않나.. 하늘에서 뚝 떨어진 금자의 다소 공격적..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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