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고수위 #역하렘 #기떡물 #다인플 #도구플 #기구플 #SM #소유욕 #소유욕물
1. 한줄평
가학적인(SM) 역하렘 19 로판
2. 줄거리
심각한 성비 불균형으로 여성이 귀한 마족세계는 일처다부제로 종족을 존속시킨다.
그러나 이마저도 쉽지 않기 때문에 미혼의 평민 여성들은, 벌건 대낯에도 적은 수의 여자들로 많은 수의 남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알테마시아(일종의 성매매 업소)'로 끌려가기 쉽상이다.
평화로운 지구에 살다 그런 마계에 떨어진 다인은 살아남기 위해 남장을 하고 살지만 결국 들키고, 마공작 길리아드의 저택으로 끌려간다.
그리고 콩 한 쪽도 나눠먹는 길리아드는 자신의 죽마고우인 일레인과 그녀를 '공유'하는데...
3. 등장인물
- 다인
마계에서 살아남고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한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 수준의 용기와 끈질김이라면 뭘 해도 성공했을 듯..
- 길리아드
동쪽의 마공작.
다인이 여성이라는 것을 처음 발견하고 성으로 데려온 장본인이다.
무뚝뚝한 성격이며, 다인에게 소유욕을 갖고 있다.
- 일레인
남쪽의 마공작.
길리아드의 죽마고우이지만 그와는 반대로 활달하고 가벼운 성격이다.
물론 그 쾌활한 가면 밑에는 잔혹성이 있다.
- 아힌
일레인의 보조관이자 인간과 마족의 혼혈.
다인을 원하고 있지만 한낮 보조관이라는 이유로 손끝 하나 대지 못하는 애틋한 인물...
하지만 나중엔 씬에 동참해 다인플에 기여한다.
가장 다정한 인물이다.
4. 리뷰
처음에 마계는 성비가 엉망이라 여자가 귀하다는 대목을 읽었을 땐 오 그럼 당연히 여존남비겠구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더 심한 남존여비였다...
정말 상상을 초월.
아마 작가가 역하렘 SM물을 쓰기 위해 억지로 만든 설정인 것 같다.
하지만 어차피 씬만 있는 기떡물에 개연성이 무슨 의미인가.
역하렘 답게 다인플도 나오고, 도구플도 꽤 자주 나온다.
길리아드의 저택으로 잡혀간 다인이 처음에는 완강하게 관계 맺는 것을 거절한다.
길리아드는 작고 힘없는 주제에 그런 발악을 하는 다인이 재밌어서 그녀를 참고 두지만, 결국 인내심이 바닥이 난다.
그래서 진동기를 꽂고 다인이 스스로 박아달라(!)고 말할 때까지 방치한다.
네.. 그렇습니다..
다인플도 2에서 3까지 심심찮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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