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19 #19 #조교 #SM #여공남수 #다인플 #기구플 #도구플 #역하렘
1. 한줄평
제목에 비해 생각보다 사랑과 꿈과 희망이 넘치는 달달함
2. 줄거리
남녀 관계에 21세기 현대사회보다 개방적인 로판 사교계.
처녀의 몸으로 그런 종류의 문란함과는 거리가 먼 에블린은 정숙하기만 하고 섹시함이 없다는 이유로 이제껏 시집을 못갔다.
남녀지사를 조금이나마 배워보고자 에블린은 비싼 값을 치르고 사교계의 꽃이자 문란학을 전공한 카일런 후작에게 성교육을 받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점차 카일런은 에블린에게 관심이 생긴다.
3. 등장인물
- 에블린
순진한 동정녀라는 설정.. 인데 굉장히 적극적으로 카일런 후작에게 많은 것들을 배운다.
배움에 대한 열의가 아주 대단함...
- 카일런
바람둥이로 사교계에서 유명한 위인이지만 에블린에게 이것저것을 알려주다가 점점 그녀의 매력에 반해버린다.
처음에는 거만하지만 점차 발닦개 순정남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노아
카일런이 한수 위의 문란함을 가르쳐주겠다며 에블린을 파티에 데려가 함께 다인플을 즐기기 위해 끌어들인 상대.
하지만 노아도 에블린에게 끌리기 시작해 이 셋은 계속해서 점점 얽히게 된다.
카일런보다 방탕하고 하드코어한 것을 즐기는 게 특징이다.
4. 리뷰
스토리가 있긴 있지만 그닥 읽히지는 않는다.
전반적인 소설의 설정 자체가 19금을 위해 설계된 만큼 씬들이 많이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그닥 인상깊었던 건 많지 않다.
적나라하게 쓰면 티스토리에서 19금이라면서 글을 아예 삭제해버리더라^^
최대한 조심스럽게 써보자면
에블린은 아무것도 모르는 처녀이기 때문에 카일런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지도한다.
따라서 부드럽고 자상한 첫경험부터, 진동기를 이용한 약간 가학적인 SM까지 나온다. 하지만 수위는 전반적으로 몹시 소프트한 편. 마도구 착용한 상태로 기어오라고 한다던가,, 이 정도 수준이다.
노아가 나오면서 약간 난잡해지는데,, 이 때부터 다인플이 나온다.
그리고 후반부에, 노아와 카일런이 에블린에게 푹 빠진 이후부터는 에블린이 오히려 이 둘을 조교한다.
여공남수의 시작,,ㅎ
무시무시하고 자극적인 제목에 비해 카일런이 굉장히 순애보고, 그래서 그런가 전반적으로 달달함이 더 강했던 것 같다.
5. 이 소설과 비슷한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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