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 리뷰] 성녀의 꽃잎은 젖어든다 (19)

반응형

#기떡물 #역하렘 #고수위 #19 #빙의물 #기구플 #도구플 #인외 #다인플 #다같살

 

 

 

1. 한줄평

취향껏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남주와 몹시 즐기는 절륜녀의 기떡물

 

 

2. 줄거리

원없이 떡치고 싶다는 소원을 빈 여주, 피폐 기떡물 소설의 성녀 아그네스로 빙의한다.

 

대신관은 황제의 여자를 준비(라고 쓰고 조련이라 읽는다)시킨다는 명목으로 몸을 길들...인다.

황제는 테크닉으로 승부하는 대신관과는 달리 타고나길 절륜하다.

그리고 2연플로 지친 아그네스에게 온갖 기구플레이를 시전하며 가지고 노는 대마법사까지.

 

이렇게 세 명과 함께 관계를 가지면서 세계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성녀의 의무다.

그리고 소원을 이룬 여주는 아주 만족한다.

 

 

3. 등장인물

• 아그네스

이 시대의 진정한 절륜녀...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범해지면서도 몹시 즐긴다.

• 대신관

테크닉으로 승부하는..

황제를 위해 아그네스를 준비시킨다는 명목으로 관계를 갖는다.

 

절륜녀 아그네스가 지나치게 즐길 때마다 성녀가 이렇게 문란해도 되냐며 엄청난 수위의 더티토크를 시전한다.

• 황제

무뚝뚝한 성격의 황제는 본투비 절륜남이다.

• 대마법사

무슨 이유가 있는지 본인이 직접 관계를 갖는 것보다는 도구플을 즐긴다.

마법으로 만든 각종 도구와 마물들로 아그네스가 미치는 모습을 천천히 관찰하며 구경하는 취향..

 

 

 

4. 리뷰 

일단 스토리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거의 예의상 넣어놓은 수준이므로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신관이 밥상을 차려놓으면 황제가 와서 먹고, 진이 빠진 여주를 대마법사가 와서 갖고 논다.

이것의 무한 반복...

 

대신관은 황제를 위해 처녀막을 뚫어놓고, 황제와 관계를 가지고 나면 또다시 처녀막을 재생시켜둔다.

그 이유는 안의 쫀쫀함(!)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라는데.....

진짜 내가 뭘 읽은건가 싶었다...;

 

그리고 대마법사는 관계를 맺는 건 질색하고 그저 갖고노는 것만 좋아하는 진성 변태다.

대마법사에게 이름을 알려주는 순간 그의 노예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여주는 자신의 이름을 전적으로 사수한다.

거기에 화가 난 대마법사는 손가락에 '바이브레이트' 마법을 걸어서 이곳저곳 쑤시며 이름을 말할 때까지 성고문을 한다.

하지만 우리 여주 꽤 잘 참는다...... 끝까지 이름을 알려주지 않음...

 

후반부에는 지하세계에만 사는 마왕이 여주에게 반해서 땅 위로 올라오기도 한다.

아 물론 이 소설에서 '반했다'는 것은 당연히 몸정이다.

 

 

5. 이 소설과 비슷한 추천작

• 도구플 나오는 19금 고수위 역하렘 나오는 소설 : 나를 탐하는 수인들 (19)

[로판 리뷰] 나를 탐하는 수인들 (19) :: 이리 날아오너라 (tistory.com)

[로판 리뷰] 나를 탐하는 수인들 (19)

 

 

• 수인들과 19금 역하렘을 즐기는 또다른 소설 : 붉은 낙인 (19)

[로판 리뷰] 붉은 낙인 (19) :: 이리 날아오너라 (tistory.com)

[로판 리뷰] 붉은 낙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