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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줄평
혐관에서 비롯된 몸정 그리고 맘정
2. 줄거리
애증관계의 벨제와 세오.
벨제는 악명높은 빌런 부하고, 세오는 이 빌런 무리들을 처리하는 히어로다.
먼치킨 세오는 번번이 벨제의 계획을 수포로 돌리고, 늘 실패하는 벨제는 빌런 상관에게 까이고 까이는 입장..
화가 난 벨제는 히어로인 세오를 능욕하겠다며 그를 함정에 빠뜨려 온몸을 묶은 뒤 이곳저곳을 만지며 희롱한다.
여기서 나가면 가만 안둔다던 세오는 밧줄을 풀어버린 뒤 정말 벨제를 가만안두기 시작하고......ㅎ
그걸 계기로 둘은 서로에게 몸정이 들어버린다.
비록 명목상의 관계는 앙숙이지만, 서로의 몸을 잊지 못한 둘은 몇 번 더 섞고.. 그렇게 몸정은 맘정이 되어가는데..
3. 등장인물
- 벨제
다혈질에다가 다소 단순하다.
뒷일 생각 안하고 오로지 세오를 골탕먹이겠다는 생각으로 말도 안되는 계획을 세운다던가..
분명 앙숙인데도 세오가 '넌 여자로서 매력없다' 라고 말하자 서운해하며 눈물을 떨군다던가..
누구보다 열심히 빌런일을 하지만 사실 그 이유도 상관에게 까이면 벨제의 직속 부하들이 어려움을 겪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착한 빌런이다.
- 세오
대의를 위해 싸우고는 있지만 성격 자체만 놓고 보면 세상 교활한 계략남이다.
먼치킨 히어로이기 때문에 늘 벨제의 계획을 굴복시킨다.
히어로이긴 하지만 벨제를 굴복시킬 때만큼은 여느 빌런 못지않으며, 점점 벨제에게 마음이 가는 스스로를 인정하기 힘들어한다,
4. 리뷰
무척 가볍게 읽을 수 있다.
문체도 웃기고 벨제도 너무 귀엽다.
정작 씬텐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 그냥 귀여운 로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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