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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 마드모아젤 보고 있는데 웃김ㅋㅋㅋ - 로맨스판타지 카테고리 (theqoo.net)
1. 한줄평
한없이 가벼운 주제를 문체가 살림.
2. 줄거리
앙리에트는 어마어마한 부호의 딸이지만 못생겼다는 이유로 평생을 수도원에 갇혀 살았다.
한편 세계관 최고 미남인 레니에는 돈 많은 여자들과 잠자리를 하며 몇 대에 걸쳐 내려온 빚을 겨우 갚아가던 중, 채권자의 협박으로 술김에 앙리에트를 납치한다.
납치라고 하기엔 뭣한게, 누군가가-그것도 잘생긴 누군가가- 자신을 수도원에서 데리고 나가주길 고대하던 앙리에트는, 술에 취해서 자루 하나 가지고 수도원에 들어온 레니에를 보자마자 제발로 자루에 들어갔기 때문...
그리하여 가진 건 공작위와 신이 빚어낸 걸작같은 외모 뿐인 남자랑 신이 쉬다가 남은 걸로 대충 만든듯한 외모지만 돈은 무진장, 굉장히, 매우 많은 여자가 결혼하는 내용(링크 참조).
3. 등장인물
- 앙리에트
책 전반에 걸쳐 앙리에트가 못생겼다는 대목이 수차례 나온다.
눈코입 따로 떼면 예쁜데 조화가 망했단다.
그런데 희한하게 세상 물정 모르는 눈빛이 남자 주인공에게는 음심?연심을 자극하고 시모에게는 짜증을 자극한단다.
아무튼 앙리에트는 우월한 유전자 라니에와 결혼하여 진화된 자식을 가질 계획에 그와 결혼한다(왜냐하면 못생긴 남자와 못생긴 앙리에트가 결혼하면 그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결과는 보나마나 실패작일 것이기 때문).
레니에가 말하길 앙리에트가 소문만큼 추녀는 아닌 것 같다고 하지만, 그건 레니에가 수도 최고의 미남으로써 자기 얼굴을 계속 보고 큰 나머지 웬만한 상대는 다 자기보다 못생겼으므로 굳이 못생김에 큰 우열을 가리지 않고 다 그러려니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몸에 무엇을 걸치든 결국에 완성하는 것은 얼굴'이라는 세간의 우스갯소리에 의하면 앙리에트가 도통 완성할 수단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애기는 했지만, 어차피 레니에의 눈에는 세상 대부분의 사람이 완성되지 않아보였다.
거울만 보면 세상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얼굴이 보였으니 이는 숙명이나 다름없었다.
- 레니에
세계관 최고 미남인 레니에는 본인도 인정하는 쓰레기지만 그 바탕이 증조부대부터 내려온 집안의 어마어마한 부채와 동시에 내려온 천사 저리가라할 외모로 대를 이어 계속해서 돈 많은 여자들 후려서 돌려막기하는 걸 보고 컸다는, 이해해선 안되지만 이해하게 되는 사정이 있긴 하다.
(이 대목은 위의 링크에서 그대로 가져옴.. 글을 어쩜 이렇게 재밌게 쓰지.. 부럽다)
4. 리뷰 ◆◆◇◇
작정하고 웃기려는 문체에 자극적인 19금 씬...
킬링타임용으로는 좋지만 나는 크게 동하지 않아서 1권만 읽고 중도하차했다.
문체는 진짜 웃기다.
"전혀 못생기지 않았어요. 알겠죠?"
여자(앙리에트)를 달래면서도 즉각 못생김을 부정하되, 빈말로라도 아름답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그런 레니에의 말에서 나름대로의 진실함을 느꼈는지 여자가 가만히 숨을 몰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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