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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향수

[향수/ Jo Malone London] 조말론 잉글리시 페어 & 프리지아 English Pear & Freesia

by 나비야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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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에서 2010년 출시한 프루티한 여성 향수.

시인 존 키츠(John Keats)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향수이다.

영국산 배(잉글리시 페어English Pear)와 프리지아로 만들어 영국의 계절감 및 풍경을 그리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Miss Dior Cherie 등, 다수의 성공적인 향수를 디자인한 크리스틴 나이젤(Christine Nagel)이 디자인했다.

무르익은 성숙함과 과즙미 넘치는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무르익은 배의 바삭한 겉표면과 과즙 넘치는 과육을 형상화했으며, 꿀같은 달콤함과 들장미, 흰 프리지아 향을 첨가했다고 한다.

 

내가 직접 써본 후기를 말하자면 굉장히 어른스럽고 톤 다운된 향인데 그렇다고 지나치게 묵직하지도 않음.

다만 쉽게 질리는 향이다.
나만 그런 줄 알고 리뷰를 찾아봤더니 질린다는 평이 꽤 많았다.

 

 

 

퍼퓸 피라미드

*재료의 이름 또는 내용을 클릭하면 더욱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 탑노트

 

배 (Pear)

달콤하고 싱그러운 느낌의, 아쿠아틱 과일 향이다.

 

 

 

멜론 (Melon)

달콤하고 싱그러운 과일 향이다. 1990년도에 굉장히 유행한 향이기도 하다.

 

 

 

 

  • 미들노트

 

프리지아 (Freesia)

딸기나 여름 과일 향을 연상시키는, 파우더리한 플로럴 향이다.

 

 

 

장미 (Rose)

꽃들의 왕이라고 불리는 장미는 레몬같은 상큼함과 파우더리함을 동시에 지녔다.

약간의 과일향과 더불어 여성스럽고 깨끗하며 강렬한 로맨틱 향이지만 우디한 향을 내기도 한다.

 

 

 

 

  • 베이스노트

머스크 (Musk)

머스크는 무겁고 살결에 가까운 향, 따뜻하고 몽환적이고 포근한 향을 낸다.

원래는 사향노루에서 추출하는 것이 기원이었으나, 현재는 식물에서 주로 추출한다.

 

 

호박 (Amber)

달콤하고 아늑하며 따뜻한 향기가 특징이며 약간의 송진 향도 난다. 때때로는 파우더리한 향이나 바닐라 향도 난다.

기본적으로 동양적인 향에 속한다.

 

파츄리, 패츌리 (Patchouli)

주로 인도에서 서식하는 민트과의 허브로 파츄리 오일으로도 유명하다.

달콤하면서도 어두운 이국적인 향이 매력이며 흙과 나무 향도 난다.

가장 인기있는 배합은 플로럴하고 우디한 머스크 계열의 향과의 배합이다.

 

루바브 (Rhubarb)

설탕과 잘 어울리는 신맛이 있어 서양에서는 잼, 스프, 파이 등의 식재료로 이용된다.

신맛이 강렬하고 신선한 향이 난다.

 

 

 

실제 사용 후기 리뷰

  • 만족도: 만족

매우 만족 / 만족 / 나쁘지 않음 / 불만족 / 매우 불만족

  • 어울리는 계절: 봄 / 여름

 여름 / 가을 / 겨울

  • 어울리는 시간대: 낮

낮 / 밤

  • 지속시간: 적당함

매우 짧음 / 짧음 / 적당함 / 오래 지속됨 / 매우 오래 지속됨

  • 퍼져나가는 정도: 보통

아주 가까이에서만 맡을 수 있음 / 보통 / 멀리 퍼짐 / 매우 멀리 퍼짐

매우 여성스러움 / 여성스러움 / 유니섹스 / 남성적임 / 매우 남성적임

  • 가격: 비쌈

가성비 최악 / 비쌈 / 적당함 / 꽤 괜찮음 / 가성비 최고

 

 

구매자 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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