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TI/ENTJ, ENTP

[MBTI/ ENTP] 헤어짐에 대처하는 엔팁의 자세 (이별 극복법)

by 나비야 2024. 1. 28.
반응형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은 우리 모두가 언젠가 한번은 겪어야 할 일입니다.

이 쉽지 않은 과정에서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고, 건강하게 극복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성형 T 성향을 가진 ENTP는 매사에 논리적인 설명을 찾기 때문에, 이별 이후에도 이를 분석하려고 합니다.

이별의 원인을 이해한 뒤, 겪은 경험에서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별의 아픔도 당연히 느끼게 됩니다.

감정에 익숙하지 않은 엔팁은 논리적인 분석을 통해 이를 혼자 처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반응형

 

 

ENTP가 이별에 대처하는 방식

엔팁은 외향인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사람을 경계하기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신뢰했었던 전 연인과의 이별은, ENTP의 영혼에 상당한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따라서 이들에게 이 과정은 소모적일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 지칩니다.

 

모든 것을 이해해야지만 직성이 풀리는 ENTP의 특성상, 이별의 원인이 완벽하게 이해되지 않는다면 이를 납득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별의 원인을 분석해서, 그 해결책을 모색한 뒤 일을 다시 잘 풀어내려는 희망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들의 지나친 분석은 감정적으로 완전한 피로 상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과거의 기억에 집착하여 세세한 부분을 하나씩 짚어나고 이별의 원인을 되짚어나가는 것은, 이별의 감정에서 벗어나거나 극복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할 뿐 아니라 계속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소모시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애에 경험이 쌓이고, 이별을 건강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숙지하게 되면

ENTP는 일단 감정을 먼저 삭인 후 추후에 논리적으로 일을 되돌아보면서 보다 어른스럽게 이별하는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되도록이면 엔팁은 감정이 소용돌이칠 때조차 확신없이 상대방을 잡는다던가, 무작정 빈다던가 하는 무모한 행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그런 순간에 이들은 완전히 땅굴 속으로 들어가 혼자 있거나, 아니면 아예 사람들을 끊임없이 나가는 둘 중 한가지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집중을 분산시킵니다.

기본적으로 T 성향인 ENTP는 감정을 충분히 느끼거나 처리하는 것에 능숙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들은 이 감정을 분산시키고 즉각적으로 회피하는 것을 택합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감정이 정리되었을 즈음에 곱씹곤 합니다.

 

 

 

ENTP가 마음을 접는 방법

쉽지 않겠지만, 감정이 소용돌이 치는 순간에조차 스스로의 감정을 외면하거나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일을 할 때에 부정적인 감정이 쌓여 악영향을 주거나, 엔팁의 생산성에 방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억누르는 것은 종종 그들이 완전히 나아가는 데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 이를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털어낸 후에는 다시 스스로의 삶을 나아가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이 경우 이전 연인과의 완전한 분리가 ENTP에게는 가장 좋습니다.

 

전 연인과 거리를 두거나 마주칠 수 있는 접점을 제거하기

전 연인을 떠올리게 하는 것들을 처분하거나 차단하기

 

이러한 과정은 현생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하며, 심지어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한 정신으로 과거를 분석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객관적인 분석은 ENTP이 상황을 논리적으로 평가하고, 이 진단을 기반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ENTP 관련글 더 보기

[MBTI/ ENTP] 엔팁 글 리스트 :: 이리 날아오너라 (tistory.com)

 

 

MBTI 유형별 헤어짐에 대처하는 자세, 이별극복법

[MBTI] 헤어짐에 대처하는 자세, 이별극복법 (tistory.com)

 

 

MBTI 관련글 전체보기

MBTI (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