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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디자이너 노트를 한글로 번역하여 간추린 내용이다.
ERYTHEIA; GOLD BRIDAL GOWN
해질녘을 닮은 금빛 가운 형태의 드레스.
전반적으로 금빛이지만 상반신과 치맛자락 군데군데 백금을 박아 넣어 고급스러운 대조를 이루도록 했다.
드라마틱하게 부플려진 오간자 벌룬 슬리브가 인상적인 디자인이다.
사진은 프랑스의 펭가리 성(Chateau Fengari)에서 촬영됐다.
백금을 치맛자락에 박아넣고 옷감 테두리를 금으로 장식했다더니,,,
과연 화려하기 짝이 없는 드레스다.
치마 폭이 아주 넓어서 더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다.
폭이 넓은 소맷자락도 다소 과해보이면서도 부유해보임을 더해준다.
약간 샤워타월같기도 하고...
금 귀걸이도 so 비싸보여....
여자 모델의 거만한 표정이 몹시 철없이 자란 부잣집 딸 느낌이다..
하지만 멍청해보이는 건 또 아니고, 이유있는 오만함 같은 필링..
나를 싫어할 수 있을까ㅋ? 니가ㅋ?
나처럼 예쁘고 돈많고 집안좋은 사람을?
니까짓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요런 느낌,,ㅎ 적고 나니까 한대 패고 싶을 만큼 짜증나네 ^ㅎ^
아무튼 밝고 사랑받으며 자란 사람만의 자신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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