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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디자이너 노트를 한글로 번역해 간추린 것이다.
LINEN & LACE FOR THE BOHEMIAN BRIDE
린넨으로 만들어진 치마와 레이스로 짠 상의는 분리 가능한 투피스다.
해바라기가 달린 포켓 장식이 포인트다.
엄청 정교하게 수를 놓은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참 귀엽다.
원단 자체도 실크가 아니라 린넨이고, 이런 디자인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이 드레스는 아주 귀한 집 영애가 입는 옷은 아닌 것 같다.
시골에서 뛰놀던 자유분방한 성격의 여주가 입을 것 같다.
부케 한 번 진짜 왕따시만하게 크네,,
아마 드레스 디자인이 다른 드레스에 비해 심플하니까 뭔가 포인트를 주고 싶었던 것 같은데..
음, 글쎄...
이건 무슨 컨셉인지 조금 궁금했다.
잇츠 얼롸잇~ 우~리집으로 가자~
라면 먹고 갈래..ㅎ?
이런건가..
집은 참 좋군요...
무엇보다 옷감이 린넨이라 구김이 너무 잘 표현됐다.
시선 강탈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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