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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

[로판 리뷰/ ◇◇◇◇] 나락에 핀 꽃

by 나비야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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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줄평

아마추어 습작같은 느낌

 

 

2. 줄거리

공주였던 대니는 비욘을 사랑했다.

그러나 둘의 가문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앙숙 관계였고, 비욘은 그 이야기를 하며 매몰차게 거절한다.

그렇게 대니는 자라 여왕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지, 비욘은 갑자기 10살이나 어린 대니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대니는 이미 과거의 이야기로 상처를 받은데다가, 여왕 자리에 오르긴 했지만 비욘의 가문이 억지로 앉혀둔 꼭두각시 왕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비욘을 미워한다.

대신 대니는 앨런이라는 남자에게 의지하기 시작하는데..

 

뻔한 이야기지만 앨런은 앞에서는 온갖 사탕발림을 동원해 대니를 현혹시켰지만, 뒤에서는 대니를 치고 왕이 되기 위해 반역을 준비하고 있었다.

 

자신의 과거와 자신의 가문이 대니에게 저지른 일들로 무지막지하게 후회하던 비욘은 대니를 앨런에게서 구출해내며 그 진심을 증명해보인다.

 

 

3. 리뷰 ◇◇◇◇

문체는 나쁘지 않은데 스토리나 주인공이 식상하고 단조로운데다가 감정선이 너무 투박해서 그다지 감흥이 없다.

주인공들은 혐관으로 엮인 애정관계이지만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

 

 

4. 태그

#혐관

#후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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