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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 가이드/가십

[Donald Trump] 도날드 트럼프 아들에 대한 모든 것 (1)

by 나비야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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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 트럼프는 도날드 트럼프와 멜라니아 트럼프의 막내 아들로, 06년 생이다.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16살이다.

 

백악관에 들어가기 전부터 배런 트럼프는 트럼프 타워에서 아주 호사스러운 삶을 누려왔으며, 어머니 멜라니아 트럼프가 캐비어로 수분 팩을 해줬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애지중지 키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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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도날드 트럼프 사이에서 나은 유일한 자식이다

 

도날드 트럼프는 세 명의 부인에게서 세 명의 자녀를 낳았다.

자녀가 세 명인데 부인이 다 다르다는 충격적인 사실.

 

그 중 막내인 배런 트럼프는, 멜라니아와 도날드 트럼프가 결혼한 2005년 1월에서 1년 후인 2006년 3월에 태어났다.

 

 

 

배런 트럼프는 아주 비싼 사립 초등학교를 다녔다

태어나서부터 뉴욕의 트럼프 타워 팬트하우스에서 살았던 배런 트럼프는 도날드 트럼프의 당선 이후 백악관으로 이사했는데, 먼저 백악관에 들어간 아빠와는 달리 1년 후에 들어갔다.

 

그 이유는 기존에 다니고 있던 아주아주 비싼 사립 초등학교, Columbia Grammar and Preparatory 스쿨에서 학기를 마치고 들어가기 위해서였는데, 여기 학비가 1년에 5천만 원이 넘는다고..

 

 

 

멜라니아는 아들의 신비주의를 지키려고 한다

 

트럼프의 다른 자녀들과는 달리 배런 트럼프는 대통령 가족으로 백악관 행사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미디어 노출이 거의 없었다.

 

때문에 도날드와 멜라니아 트럼프가 대중들로부터 바론 트럼프를 숨기려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2016년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멜라니아는 실제로 이렇게 말했다.

 

<저는 그 아이가 균형잡힌 생각을 했으면 좋겠고, 평범한 유년기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지금 배런은 학교도 잘 다니고 있고 운동도 좋아해요. 배런은 운동을 아주 잘해요. 저는 그 아이가 지금은 미디어와 대중들의 관심 밖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멜라니아의 이런 가치관은 아주 철저히 지켜졌는데, 배런이 공식석상에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자 멜라니아는 <그 아이가 백악관에 들어간 이래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더라도, 꽤 즐겁게 지내고 있다. 또한 최선을 다해서 그 아이가 '마땅히 누려야 할 어린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산 첫 번째 남자아이

 

아빠를 따라 워싱턴에 있는 백악관으로 이사한 후, 배런 트럼프는 60년만에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산 아이가 되었다.

원조 백악관 첫 아기는 1961년에 당선된 존 F 케네디의 아들 존 F 케네디 주니어다. 단, 이 아이는 백악관에 들어갔을 당시 거의 갓난아기에 불과했다.

 

 

 

배런 트럼프에게 유모가 있다?

 

2015년 피플지(People)에서 한 인터뷰에 따르면, 도날드와 멜라니아 트럼프는 배런 트럼프를 유모 없이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멜라니아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는 제 손으로 그 아이를 키워요. 저는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배런은 아직 9살이고, 부모가 곁에서 지켜줄 필요가 있죠. 그래서 제가 그 아이 곁에 항상 있어요. 제 남편은 항상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느라 바쁘니까요.>

 

 

 

그 인터뷰가 나간 며칠 후에, 도날드 트럼프는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에서 <배런과 함께 '일해주는' '젊은 여자'가 있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수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멜라니아 트럼프는 아들에게 몹시 헌신적인 엄마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직접 배런을 학교에서 데리러 가는 사진까지 찍혔다. 

 

그렇다면 도날드 트럼프는 대체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아직까지 의문이다.

 

 

 

배런 트럼프는 2개 국어 능력자다

 

겉모습만 봐서는 배런 트럼프는 도날드 트럼프를 더 많이 닮았다.

 

하지만 어머니 멜라니아의 영향도 적잖이 받았던 배런 트럼프는, 슬로비아인 어머니를 둔 아들 답게 슬로비아 어를 굉장히 유창하게 할 줄 안다고 한다.

 

 

 

2016년 GQ 잡지에서 멜라니아가 밝힌 바에 따르면, 배런은 트럼프 타워 근처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자주 방문해서 슬로비아 어로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2009년에 멜라니아는 피플(People)지에서 배런 트럼프가 프랑스어도 할 줄 안다고 자랑했는데, 그 때 배런의 나이가 3살 이었다.

 

그런데 2016년에는 갑자기 2개 국어, 슬로베니아 어와 영어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프랑스어는 어디로 증발했을까? 7년 이상을 배웠는데도 아직 못하는걸까?

 

 

 

타고나길 운동을 아주 잘 한다

 

도널드 트럼프도 피플(People) 지에 아들 자랑을 엄청 했다.

 

 

 

배런이 9살이었을 때, 도날드 트럼프는 배런이 어리긴 하지만 <아주 타고난 운동선수>라며 어쩌면 미래에 세계를 평정할 운동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배런이 정말 운동에 관심있다면 아버지 도날드 트럼프가 얼마든지 연줄을 놔줄 수 있으니,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실제로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2017년 4월에 미국 메이저 리그 축구팀인 D.C. 유나이티드가 백악관을 방문해서 배런과 함께 모의 경기를 했다고 한다.

 

말이 좋아 <모의 경기>지, 그냥 공좀 튀기고 놀아준 것에 불과했겠지만, 어린 배런 트럼프가 굉장히 열정있고 축구에 지식이 많아 선수들이 놀라워했다고 한다.

 

근데 내 생각에는 대통령 아들이랑 같이 공놀이 하고 저 정도 말은 당연히 해줘야 하지 않을까... 그냥 인사치레인 것 같다.

 

2017년에 배런 트럼프는 아스날의 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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