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콘서트에서 디제이를 맡아준 DJ Marcia가 최근 모니카를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모니카는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댄스 장르인 팝핑을 설명할 때, "원래는 Popping이 맞는 표현이지만 g를 빼서 팝핀이라고도 해"라고 정확히 말했다.
하지만 방영 이후 일부 댄서들이 우르르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저격글을 올리며 "팝핀은 잘못된 표현"이라는 비난을 했다.
이 디제이 역시 방송을 정확하게 보지도 않고 모니카가 틀렸다고 조롱의 글을 올린 것..
이후 비난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자 해명 댓글을 하나 올린 뒤에 계정을 폭파했다..
팝핀현준은 이 상황에 대해 조커분장을 한 본인의 사진을 올리고 "Why so serious?"라는 유머러스한 글과 함께 #팝핀 #팝핑 해시태그를 달아 유쾌한 사이다를 날렸다.
누군가가 보낸 이메일에 이런 답변도 보냈다.
모니카의 팝핀-팝핑 발언에 70명 정도의 댄서들이 난리난 것이 그저 황당할 따름이다.
정작 스우파 출연자 중 제일 논란이 됐던 사건은 로잘린과 제트썬이기 때문이다.
댄스 씬에서 선생과 제자 사이의 관계는 매우 수직적이고, 씬 자체가 좁기 때문에 계속 춤을 추기 위해서는 제자들이 먼저 숙이고 가야 한다.
정작 이 둘의 논란으로 인해 피해자인 어린 댄서들이 외롭게 싸우고 있을 때 유일하게 말을 얹어준 사람은
러브란 한 명 뿐이었다.
심각한 갑질 사건에는 겨우 한 명의 댄서만이 sns로 목소리를 냈지만, 팝핀-팝핑 사건에는 70명가량의 댄서가 sns로 한 사람을 저격한 것이다...
고작 그런 걸로 대중이 춤을 잘못 아는 게 무섭다고 열낼 것이 아니라, 댄서 씬에서 갑질하는 선생 댄서들을 저격했어야 한다. 또한 그런 일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비판했어야 한다.
스우파에 출연하지도, 다른 논란의 문제에서는 목소리조차 내지 않은 사람들이 대중들은 별 관심도 없었던 팝핀, 하우스, 락킹 등등에 마치 엄청난 모욕이라도 당한 것마냥 구는 건 표리부동이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 중에 이런 글이 있었다.
댄서 씬 안의 소수의 사람들이 좋은 의도로 댄서씬 한 번 살려보겠다고 뭐 좀 하면 다수의 사람들이 열폭 + 파벌만들기로 개판을 쳐놓는다는 것....
외국인들 입장에선 정말 기가 찰 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강술래나 강강수월래나....
팝핀이나 팝핑이나....
그게 그거인 것을...
대중들은 그냥 그 춤 자체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거고 그런 사소한 건 신경도 안쓰는데...
자기 이미지 자기가 망치는 꼴이다.
배아파서 그러는 걸로밖에 안보이는데용..
기회가 왔을 때 잡았어야지.. by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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