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INFJ] 헤어짐에 대처하는 인프제의 자세 (이별 극복법)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에서 어느 시점에라도 겪어야 하는 경험 중 하나입니다.

 

INFJ는 이러한 감정을 깊게 경험합니다. 그들은 항상 감정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감정형 F인 특성상 모든 감정을 깊고 의미 있게 경험합니다.

특히 인프제는 누군가를 사랑할 때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기 때문에, 이별 과정이 꽤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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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가 이별을 대하는 법

인프제는 F임에도 I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오랜 시간을 들여서 마침내 마음을 열었는데 그 관계가 이별로 인해 끝이 난다면, 이들은 감정적으로 굉장히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인프제는 감정형 F이기 때문에 감정들을 풍부하고 깊게 느끼지만, 동시에 J이기 때문에 상황에 대한 통제를 잃고 싶지 않아 합니다.

때문에 스스로 약하게 보이거나, 통제를 잃기 싫어서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과 필요를 무시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회피가 쌓이면 인프제는 이후 더 많은 스트레스와 감정적 압박감에 압도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힘들더라도 감정을 다루어 진정으로 나아가고 정말로 치유하기 위해 집중해야 합니다.

 

 

 

INFJ가 마음을 접는 법

이처럼 INFJ는 감정을 깊게 느낌에도 애써 무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마음 접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인프제는 변화를 꺼려하는 유형의 사람입니다.

전연인에 대한 그리움 뿐 아니라 관계의 변화에 따른 불편함 역시도 INFJ가 이별을 힘들어하는 또다른 원인이 됩니다.

 

또한 사람을 완전히 믿고 신뢰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INFJ 특성상,

오랜 시간 끝에 믿게 되어 정을 많이 줬던 전 연인을 완전히 그 사람을 놓아야 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INFJ가 누군가를 마침내 놓아주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고통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을 완전히 문으로 닫아버리기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INFJ들에게 변화는 쉬운 일이 아니며 그것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많은 고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며 종종 재결합까지도 요구할 수 있습니다.

 

 

INFJ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법

앞서 말했듯 INFJ에게 이별은 특히나 더 힘듭니다.

따라서 회복의 시간도 굉장히 오래 걸리는데, 이를 굳이 조급하게 앞당기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INFJ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통을 받아들이고 정말로 그 고통을 느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무시하고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시도할 수도 있으나, 감정을 처리하고 털어내는 시간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인프제는 완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며 외부 세계의 스트레스로부터 잠시 벗어나고자 합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동굴속에 있어선 안됩니다.

잠시 우울해질 필요가 있지만 그들 주변의 세계를 잃지 않기 위해 너무 오랫동안 있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일정 부분은 가족과 친구 등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인프제의 편을 들어주고, 탓하지 않으며 순수하게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이들은 이들과 연결하고 그들이 평소보다는 물리적인 세계에 더 중점을 두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긍정적이고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취미에 몰두하기, 공부 등 현생에 집중하기 등이 그 예시입니다.

이러한 목표들은 그들이 열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내면과 연결되는 데 도움이 되며 궁극적으로는 과거의 관계를 놓아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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