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SW19] SW19 Noon 향수 추천, 솔직 후기, 리뷰

 

니치향수 브랜드인 SW19의 Noon 향수는 플로럴하고 우디한 머스크 향수다. 중성적인 향으로 남녀 모두가 사용 가능하다.

윔블던 공원의 향을 캐치한다는 브랜드의 철학에 걸맞게, 호수 표면에 반짝이는 햇빛을 연상시킨다고 한다. 실제로 맡아보면 굉장히 시원한 아쿠아 향이 강하고, 동시에 아이리스향이 더해져 플로럴한 느낌도 준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것 같다.

 

색깔로 치면 초록색.

 

2024년에 출시한 비교적 신상품으로, 마리앤 나우로키 사바티어 (Marianne Nawrocki Sabatier)라는 조향사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탑노트는 민트와 아몬드꽃, 미들노트는 은방울꽃과 라벤더 그리고 베티베르다. 베이스노트는 삼나무, 앰버, 머스크, 아이리스 등이다.

 

 

퍼퓸 피라미드

탑노트		민트 (Mint) 시원하고 상쾌한 향. 녹색을 연상시키며 약간 화한 특징도 있다. 민트가 들어가면 허브 느낌이 강한 향수가 된다.
		아몬드 꽃 (Almond Blossom) 화려한 느낌의 플로럴한 노트가 난다. 가볍고 산뜻한 향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준다.

 

 

미들 노트		은방울꽃 (Lily-of-the-valley) 은방울꽃은 비누향과 달달한 자스민 향을 낸다. 기본적으로 달달하고 플로럴한 향이 강하다.
		라벤더 (Lavender) 아로마 느낌이면서도 플로럴 향이 난다. 깨끗한 느낌을 주면서도 약간 화한 상쾌함이 있다.
		베티버, 베티베르풀 (Vetiver) 우디하고 약간 이끼를 연상시키는 흙 냄새가 난다. 중성적인 향수에 쓰이는 대표적인 원료. 원산지에 따라 향도 달라진다. 아이티 산 베티베르는 깨끗하고 미묘한 향이 나지만 자바 섬 산 베티베르는 스모키한 향이 난다.

 

 

베이스노트		삼나무 (Cedar) 과하지 않고 부드러운 나무향과 이끼 향. 주로 모로코나 버지니아 등지의 삼나무 숲에서 체취한다.
		호박 (Amber) 머스크랑 비슷한 계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달콤하고 아늑하며 따뜻한 향기가 특징이며 파우더리한 향이나 바닐라 향도 난다. 중성적이며 동양적인 향.
		오리스 (Orris Root) 붓꽃, 즉 아이리스의 뿌리를 이르는 말이다. 파우더리하고 플로럴한 아이리스 향과 닮았지만 그보다는 좀 더 우디하고 흙 냄새가 난다.
		머스크 (Musk) 머스크는 무겁고 살결에 가까운 향, 따뜻하고 몽환적이고 포근한 향을 낸다. 중성적인 향수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겨울 향수에도 자주 쓰인다.
		아이리스 (Iris) 파우더리한 플로럴 향이 난다. 보라색 꽃 특유의 향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사용 후기 리뷰

• 만족도: [만족] 호불호 적은 인기 향수 추천

매우 만족 / 만족 / 나쁘지 않음 / 불만족 / 매우 불만족

 

• 어울리는 계절: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향수 추천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어울리는 시간대: [낮] 따뜻하고 쾌활한 낮에 어울리는 향수 추천

낮 / 밤

 

• 지속시간

매우 짧음 / 짧음 / 적당함 / 오래 지속됨 / 매우 오래 지속됨

 

• 퍼져나가는 정도: [매우 약함] 아주 가까이에서만 맡을 수 있는 향수 추천

아주 가까이에서만 맡을 수 있음 / 보통 / 멀리 퍼짐 / 매우 멀리 퍼짐

 

• 성별: [유니섹스]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중성적인 향

매우 여성스러움/ 여성스러움 / 유니섹스 / 남성적임 / 매우 남성적임

 

• 가격: [비쌈]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그리 좋지는 않음

지나치게 비쌈 / 비쌈 / 적당함 / 꽤 괜찮음 / 가성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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