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 추천] 여주한테 말 좀 예쁘게 해! 입 때려주고 싶은 막말 후회남주 모음zip #후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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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추천] 나비의 로판 아카이브 (tistory.com)

 

 

 

 

떠날 때까지 여주 구박하고 괴롭히다가 죽고/이혼하고/떠나니까 이제와서 눈물 좔좔 흘리며 발닦개가 되는 후회남주들..

본인이 여주 사랑하는 줄 모르다가 뒤늦게 깨닫고 참회하는 쓰레기남주들...

 

그런 남주들만 모아둠.

 

 

*참고로 문란 후회남주들은 따로 ([로판 로설 추천] 쓰레기 문란남주 후회하며 갱생하는 모음zip (tistory.com)) 모아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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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황권보다 공작이 더 강한 제국에서, 카를로이 황제는 공작의 요청으로 억지로 공작의 딸 이본느와 혼인한다.

억지로 한 결혼은 둘째치고, 권력을 얻기 위해 카를로이의 부모를 죽인 델루아 공작의 딸이니... 카를로이는 이본느가 마음에 들 리 없다.

 

철없는 공녀가 아빠를 졸라서 억지로 결혼을 감행했다고 믿고 있는 카를로이는 이본느에게 온갖 방법으로 상처를 주지만, 사실 이본느는 공작의 사생아였다.

공작이 황제를 감시하기 위해 이본느라는 가명을 주고 억지로 그와 결혼시킨 것이었다.

 

꼬일대로 꼬여버린 관계에서 카를로이는 결국 돌고 돌아 모든 것을 알게 되고, 데굴데굴 구르며 후회한다.

 

 

[로판 리뷰/ ◆◆◆◆]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tistory.com)

[로판 리뷰/ ◆◆◆◆]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2위★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라크라운드 왕실은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해 왕녀 바이올렛을 제국에서 제일가는 부자 윈터에게 시집보낸다.

 

사랑받는 법을 모르고 돈만 많은 윈터는 우아하고 고귀한 혈통의 바이올렛이 귀족도 아닌 자신을 좋아할 리가 없다는 생각에 집에 거의 들어오지도 못하고 돈만 번다.

<나는 싫어하지만 돈은 좋아하겠지>라는 생각에서...

 

한편 바이올렛은 늘 혼자라 외로웠고, 무뚝뚝한데다가 말투가 거친 윈터가 자신을 미워한다는 생각에 괴로워한다.

 

결국 바이올렛은 자살을 결심하고,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윈터와 몸이 바뀌는데..

그렇게 역지사지를 몸소 체험한 둘은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윈터는 그 동안 바이올렛을 방치했던 것을 후회 제대로 하며 데굴데굴 데데굴 구른다. ((근데 윈터 너무 불쌍해ㅠ))

[로판 리뷰/ ◆◆◆◆]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tistory.com)

[로판 리뷰/ ◆◆◆◆]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3위★ 개새끼 남편이 다정해졌습니다

폭군 선왕은 선왕비와 닮았다는 이유로 로마인을 시하브와 약혼시킨다.

선왕은 죽은 아내와 꼭 빼닮은 며느리 로마인을 아꼈지만, 그 애정은 어딘가 살짝 기괴했다. 며느리를 '여자'로 보는 것 듯한 태도 때문이었다.

 

시하브는 로마인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면서도, 로마인이 부에 눈이 멀어 늙은 왕과 잠자리를 할 정도로 더럽고 천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혐오했다.

 

한편 로마인은 폭군 선왕이 무서웠다.

부모님과 오빠는 로마인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그 정략결혼을 유지하도록 강요했으며, 시하브는 로마인을 이유없이 미워하고 무시한다.

 

결국 가족과 시하브, 선왕의 닦달에 지칠대로 지친 로마인은 테라스에서 떨어져 자살한다.

 

시하브는 그제서야 자초지종을 깨닫는다.

 

로마인이 자살하기 직전으로 회귀한 시하브는 가까스로 로마인을 살렸지만 그녀는 여전히 시하브를 용서하지 못하는데,,, 그리고 여기서부터 시하브는 구르기 시작.

[로판 리뷰/ ◆◆◆◇] 개새끼 남편이 다정해졌습니다 (tistory.com)

[로판 리뷰/ ◆◆◆◇] 개새끼 남편이 다정해졌습니다

 

 

★4위★ 이제 와 후회해봤자

전쟁이 끝난 후 적국은 '굴욕'의 상징으로 적국 황실의 사생아 이네스를 황태자와 결혼시킬 것을 요구한다.

황국의 공작 레이언은 황태자를 지키고자, 그 사생아가 황태자가 아닌 자신을 선택하게 만들기로 한다.

 

사생아라는 이유로 태어나서 한 번도 인간대접을 받지 못했던 이네스는, <내가 너를 인간대우해 주겠다>며 작정하고 꼬시는 레이언과 사랑에 빠지고 결국 그를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이네스가 그를 선택하자마자 레이언은 돌변하여, 오로지 잠자리를 할 때가 아니면 그녀를 방치하고 무시한다.

이네스가 마음을 바꿔 도망이라도 칠까봐 저택 밖으로는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게 감금한다.

그녀가 공작가의 수치라고 생각하는 레이언의 고모와 공작저 사람들은 이네스에게 독차를 먹이고, 투명인간 취급한다.

 

원래도 몸이 약했던 이네스는 꾸준히 독차를 마셔 결국 죽음에 이르고...

그제야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레이언은 후회한다.

 

한편 이네스는모종의 이유로 다시 살아나는데.... 다시 살아난 이네스를 한 눈에 알아본 레이언은 이제서야 모든 것을 바꿔보려 하지만 이네스는 차갑기만 하다.

[로판 리뷰/ ◆◆◆◇] 이제 와 후회해봤자 (tistory.com)

[로판 리뷰/ ◆◆◆◇] 이제 와 후회해봤자

 

 

 

★5위★ 황무지의 봄바람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앙숙인 크로포드 가문과 무어 가문.

크로포드 가문은 무어 가의 후계자 클리프를 납치해 학대한다. 크로포드의 딸 에젠은 죄책감에 그런 크로포드를 도망갈 수 있도록 돕는다.

 

도망간 뒤 복수의 칼날을 갈아 돌아온 클리프는 크로포드 가를 멸문시키고, 원수를 두고두고 능욕하겠다는 명목 하에 에젠과 결혼한다.

비록 클리프를 살려준 은인이지만 에젠은 결혼생활 내내 죄책감에 시달린다.

클리프를 죽이기 직전까지 괴롭혔던 가문의 악랄함이 원죄처럼 따라다녔기 때문.

 

견디다 못해 자살을 택한 에젠은 죽었지만 영혼의 상태로 자신의 죽음 이후의 클리프를 관찰하게 된다.

그렇게 알게 된 사실은 클리프가 사실 자신을 미치도록 사랑했었다는 것.

 

여태껏 쌍방오해로 삽질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에젠은 죽기 직전의 과거로 회귀하고, 클리프와 자신의 결혼생활을 바꿔본다.

 

 

 

[로판 리뷰/ ◆◆◆◇] 황무지의 봄바람 (tistory.com)

[로판 리뷰/ ◆◆◆◇] 황무지의 봄바람

 

 

 

 

★6위★ 울어봐, 빌어도 좋고

고아인 레일라는 갈 곳 없이 친척집들을 전전하다 빌 아저씨 집에서 살게 된다.

빌 아저씨는 헤르하르트 공작저에서 정원사로 일하고, 레일라는 낮에는 친구 카일과 학교를 다니고 방과후에는 빌 아저씨를 도와 일을 한다.

 

그러던 중 마티우스 헤르하르트 공작의 눈에 띄고, 마티우스는 밝고 씩씩한 레일라에게 이유 모를 가학심을 느낀다.

레일라의 안경을 빼앗고, 말도 안되는 심부름을 시켜 골탕먹이고, 억지로 다과를 입에 쑤셔넣도록 종용한다.

 

자유로운 새를 동경하는 레일라는 새를 사랑하는데, 마티우스는 네 발 달린 짐승 사냥은 지루하다며 새 사냥만 골라서 하는 작자이니 둘의 상성이 어떤지는 불 보듯 뻔하다.

[로판 리뷰/ ◆◆◇◇] 울어봐, 빌어도 좋고 (tistory.com)

[로판 리뷰/ ◆◆◇◇] 울어봐, 빌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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