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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줄평
귀여운 영지물.. 인데 그 이상의 뭐가 없음
2. 줄거리
세상에서 제일 작고 척박한 영지 화이트.
그 곳의 영주 로즈 화이트는 어떻게든 돈을 모아서 영주민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아둥바둥한다.
참고로 이 영주는 열다섯 살...
먹는 것과 교육은 부담없이 이뤄져야한다는 일념 하에 최선을 다하는 영주 덕에, 화이트 영지는 늘 이주민으로 바글바글하다.
인생 2회차 회귀 마법사부터 드래곤 학부모 부대, 어째서인지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술꾼 드워프들, 도망자 엘프 왕자까지...
본격 여주만 모르는 여주 부둥부둥물!
3. 등장인물
- 로즈
화이트 영지의 영주.
돈만 밝히는 속물이지만 사실 그 돈으로 영지민들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다는 갸륵한 마음이 있다.
돈과 영지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품위고 자존심이고 아무것도 없는 왈가닥 여주..
어린 나이지만 머리도 좋고 판단력도 뛰어나 고구마 제로 사이다여주.
4. 리뷰 ◆◆◇◇
영주물로는 무난하다.
사이다 여주는 나름대로 똑똑하고 절대 억지로 여주 능력 올려치는 소설은 아님.
주변 인물들이 여주 찬양하면서 부둥부둥해주는데.. 여주 나이가 15살인 걸 감안하면 나름 귀엽다.
전반적으로 큰 사건 없이 복작복작 평화롭게 자잘한 사건들이 있는 소설이다.
또 여주 나이가 많이 어려서그런가 로맨스 비중이 크지 않고 거의 여주판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그런지 늘어지는 감이 있음..
사건발생->여주가해결->여주찬양 이라는 래퍼토리가 너무 많이 반복되는데다가,
문체라던가 캐릭터가 하나같이 평면적이라서 조금 유치하다.
저는 중도하차했슴다..
근데 리뷰들 읽어보니까 괜찮은 영주물 읽고 싶은 사람들은 많이들 찾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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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유형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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