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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아리아나 그란데] 갓 이즈 어 우먼 God Is A Woman Ariana Grande 향수 추천글 더보기: 향수 아카이브 (tistory.com) 2021년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출시한 향수로 보석 호박의 향과 더불어 플로럴한 향이 특징이다. 퍼퓸 피라미드 *재료의 이름 또는 설명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탑노트 배 (Pear) 달콤하고 싱그러운 느낌의, 아쿠아틱 과일 향이다. 사향 씨 (Ambrette seed) 사향 씨앗은 달콤한 플로럴(꽃 향기) 향과 더불어 약간의 머스크 향이 난다. 호박(보석) 향도 나며 동물적인 향이다. 미들노트 흰 붓꽃/아이리스 뿌리 (Orris) 흰 아이리스 꽃의 뿌리로 파우더리한 흙 향, 식물의 뿌리 향이 난다. 우디한(나무 향기) 향과 제비꽃 향도 약간 느껴진다. 터키산 장미 (Turkish Rose) 꽃들의 왕이라고 불리는 장미는 레몬.. 2021. 8. 4.
[향수/ 탑노트 재료] 귤 Mandarin Orange 우리에게는 귤이 먹는 것으로 더 익숙하지만, 사실 귤은 향수 재료로 굉장히 널리 쓰이는 과일이기도 하다. 귤을 까면 퍼져나오는 그 특유의 상큼함은 기분을 즉시 전환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달콤하고, 과육이 풍부하고, 시트러스 특유의 새콤달콤한 향이 난다. 향수에서 나는 향이 전체적으로 너무 무거울 때, 조향사들을 이 귤 향을 첨가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뿐만 아니라 견과류 향, 계피 향이나 정향과도 아주 잘 어울린다. 귤 뿐 아니라 오렌지 계열의 과일은 하나도 빠짐없이 향수에 아주 중요한 재료다. 귤 껍질을 집에 두면 방향제로 좋다는 얘기는 아주 옛날부터 있었던 말이다. 실제로도 귤 에센스 오일(귤의 향기만을 추출한 엑기스 오일)은 귤 껍질에서 추출한다. 서양에서는 이 귤이 크리스마스와도 매우 밀접한 관련.. 2021. 8. 4.
[향수/ 탑노트 재료] 오렌지 Orange 오렌지가 없었다면 향수업계는 어땠을까...? 쌉싸름한 오렌지 나무꽃은 가장 중요한 향수 재료들 중 하나이다. 이 꽃을 특별한 방식으로 가공하면 네롤리(Neroli)가 된다. 비가하드(Bigarade)는 아직 신 맛이 강한 오렌지를 뜻하는데, 이것은 콜로뉴(cologne)를 만들 때 꼭 필요한 재료다. 오렌지 나무의 이파리에서는 페티그레인(petitgrain)이라는 오일을 추출할 수 있는데, 향수에서 시트러스 향, 그러니까 새콤한 레몬 향을 내기 위해 쓰는 아주 인기있는 재료다. 마지막으로 잘 익은 오렌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향수의 재료가 된다. 오렌지에서 어떤 향이 나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향수에서 오렌지는 달콤하고, 분위기를 전환시킬 만큼 상쾌한 향을 낸다. 단점이 있다면 향의 지속 시간.. 2021. 8. 4.
[향수/ 에르메스]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 Terre d'Hermes Hermes 향수 추천글 더보기: 향수 아카이브 (tistory.com) BTS 제이홉 즐겨써서 '제이홉 향수'라고도 불리는 떼르 데르메스. 우디하고 톡 쏘는 스파이시한 향이 특징인 남성향수이다. 땅과 흙에 대한 은유라는 테마로 디자인되었다. 2006년에 출시됐으며, 2007년 남성 향수 부문(Fifi Award Fragrance of The Year Men's Luxe)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퍼퓸 피라미드 *재료의 이름 또는 설명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탑노트 오렌지 (Orange) 달콤한 시트러스 향으로 귤과 자몽의 중간 정도의 향을 낸다. 약간의 떫은 향도 가미되어 있다. 자몽 (Grapefruit) 쌉싸름한 시트러스계 아로마향. 블랙커런트 열매를 연상시키는, 약간의 흙 냄새가 난다... 2021. 8. 4.
[향수/ 딥디크] 딥디크 필로시코스 Diptyque Philosykos 향수 추천글 더보기: 향수 아카이브 (tistory.com) BTS 진이 즐겨써서 '진 향수'라고도 불리는 딥디크 필로시소스 남성과 여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중성적 향수로, 우디(나무 향기)하고 아로마틱(허브 향기) 한 계열이다. 1996년에 출시됐다. 퍼퓸 피라미드 *재료의 이름 또는 설명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탑노트 무화과 나뭇잎 (Fig Leaf) 싱그럽고 쌉싸름하면서도 독특한 향이 난다. 땅에서 나는 흙먼지 향, 그림자 향, 그리고 나뭇잎 향을 연상시킨다. 무화과 (Fig) 무화과에서는 복합적인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과일 자체가 굉장히 달기 때문에 달콤한 꿀 향과 더불어 감칠맛이 느껴지는 향이며, 꽃 향기도 난다. 미들노트 풀 향 (Green Notes) 이파리, 낙엽,.. 2021. 8. 4.
[향수/ 조말론] 조말론 런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Peony & Blush Suede Jo Malone London 향수 추천글 더보기: 향수 아카이브 (tistory.com) 2013년에 출시된 플로럴 계통 여성 향수로, 크리스틴 나이겔이 디자인했다. 퍼퓸 피라미드 *재료의 이름 또는 설명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탑노트 빨간 사과 (Red Apple) 싱그럽고 달콤한 과일 향이다. 미들노트 작약 (Peony) 싱그러운 플로랄 향이 난다. 아이러니하게도 천연 작약으로부터는 향 추출이 불가능하고 인공적으로만 배합할 수 있다. 장미 (Rose) 꽃들의 왕이라고 불리는 장미는 레몬같은 상큼함과 파우더리함을 동시에 지녔다. 약간의 과일향과 더불어 여성스럽고 깨끗하며 강렬한 로맨틱 향이지만 우디한 향을 내기도 한다. 카네이션 톡 쏘는 꽃 향기가 난다. 옅은 정향이 나며, 밝고 선명한 향이다. 자스민 (Ja.. 2021. 8. 4.
[향수/ 베이스노트 재료] 블랙베리 Blackberry 과육이 풍부하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날카로우며 톡 쏘는 향이 나기도 하는 블렉베리는, 사실 베리는 아니고 그냥 과일이다. 아주 감미롭고, 부드러우며 살짝 새콤한 향이 난다. 블랙베리는 향수 계에서 프루티-플로럴 향, 그러니까 과일 향이 나면서도 꽃 향기가 감도는 그런 향수 재료로 1인자를 먹었다. 뿐만 아니라 블랙베리 특유의 시큼함이, 식재료에서 나오는 달콤함, 즉 감칠맛과 달콤함을 함께 내는 그런 재료로도 쓰인다. 향수에서 블랙베리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언제 얼마나 익었는지를 아주 기민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쟈도르 디올 J'adore Dior [향수/ Dior] 쟈도르 디올 (J'adore Dior) :: 이리 날아오너라 (tistory.com) [향수/ Dior] 쟈도르 디올 (J'ador..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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