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로판 리뷰/ ◆◇◇◇] 노예의 인장 # 1. 한줄평 흔하디 흔한 노예-여주인 에서 시작된 쌍방구원물 2. 줄거리 수인들을 천대하며 노예로 부리는 세계. 벨라는 약혼자가 성노예 수인과 붙어먹는 것을 우연히 목격하고, 평민이었던 그가 자신을 사랑한 게 아니라 귀족 신분을 얻기 위해 사랑을 연기했음을 깨닫는다. 합법적으로 약혼을 깨기 위해 벨라 역시 수인 노예 쿠잔을 구입해서 하룻밤을 보내고, 그렇게 벨라는 파혼한다. 억지로 노예를 강1간했다는 죄책감에 벨라는 쿠잔을 풀어주려 하지만, 처음엔 벨라를 경멸했던 그는 첫날밤을 보낸 후부터 벨라에게 흥미를 보이기 시작한다. 약혼자의 배신으로 아파하는 벨라를 보듬어주고, 벨라가 아무리 풀어주려 해도 그녀 곁을 지키고 간호하면서 벨라와 다시 자려고 유혹하는데... 한편 쿠잔은 사실 왕족이었지만 왕위쟁탈전.. 2022. 8. 5. [BL 웹툰 리뷰/ ♥♥♥♥] 엔네아드 1. 한줄평 진짜 현생 불가할 정도로 여운 오래 남음ㅠㅠㅠ 진짜 이건 작품이다 그림체 ♥♥♥♥ 스토리 ♥♥♥♥ (이집트 신화 기반이라서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읽다보면 다 이해감!) 로맨스 ♥♥♥♥ 씬 ♥♥♥♥ (모브, 강제 주의) 등장인물 ♥♥♥♥ 2. 줄거리 전쟁의 신 세트는 이집트의 왕이었던 생명의 신 오시리스를 죽이고, 여자와 아이를 다 잡아 들이는 등 폭군으로 악명이 높았다. 사실 세트도 사정은 있었다. 세트는 진심으로 아내이자 평화의 여신인 네프티스를 사랑했다. 그러나 알고봤더니 자신은 무정자증...이었고, 평생 금지옥엽으로 키운 아들 아누비스가 사실은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 형인 오시리스의 아들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그 오시리스는 사실 동생인 세트를 사랑한다며 그를 억지로 강1간했다. 미쳐버린.. 2022. 7. 12. [로판 리뷰/ ◆◆◇◇] 북부 공작님을 유혹하겠습니다 1. 한줄평 처음엔 능숙(한 척 연기 잘하는) 능글여주 x 북부공작 주제에 쑥맥이라 매번 당황하는 남주 조합 신선했는데.. 갈수록 여주가 수줍음 타면서 갑자기 뻔한 로판 됨ㅠ 2. 줄거리 모두가 관심없던 북부에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면서, 다들 북부 공작 칼시온과 결혼하려고 안달이다. 그 모든 게 귀찮은 칼시온은 영향력 없는 한미한 가문의 귀족영애를 골라 정략결혼을 했으나, 어느날 그 영애는 자살한 채 발견된다.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고 판단한 칼시온은 그것을 자신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버뮤다삼각지대에서 이세계로 떨어진 셀리나를 만난다. 원래 직업이 배우였다는 셀리나의 말을 듣자마자 칼시온은 그녀와 계약결혼할 것을 제안한다. 그녀가 약혼녀인 척 연기를 하면 전약혼녀의 죽음에 대한.. 2022. 7. 12. [로판 리뷰/ ◆◆◆◆] 계략황제의 외모가 내 취향이라 곤란하다 1. 한줄평 개웃긴 여주의 주접과 "다정남인 척하는 냉혈한" 매력 미인남주 환상의 콤비 2. 줄거리 죽기 직전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된 신아리. 알고보니 이세계에선 검은머리 검은 눈을 가진 사람을 "성녀"로 추양하며, 이들을 소환해 떠받든다. 아리는 전대성녀들과는 다르게 신성력도 없고, 이 모든 상황이 정신없기만 하다. 하지만 제국의 황제 알렌드가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다 따르는데 왜냐면,, 황제가 미친 미남이기 때문! 그냥 미남이 아니라, 앞에서는 다정하고 젠틀하게 굴지만.. 뒤에서는 선물들을 다 불태워버리거나 혼자 조용히 욕을 내뱉는 성격 더러운 이중인격자 미남이다. 취향 저격당한 아리는, 알렌드가 작정하고 얼굴공격할 때마다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처음엔 그런 아리의 주접을 이용해 성녀를 마음대로 이용했던.. 2022. 7. 12. [로판 리뷰/ ◆◆◇◇] 백작 따님의 고백 1. 한줄평 남주에 의한 찌통 여주 구원 서사...인데 스토리 좀 쳐지고 남주가 엄청 뒤에 나옴 2. 줄거리 북쪽 숲속 마을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학대를 받으며 자란 비타는 연인에게 성폭력을 당한 뒤, 마을에서 양아치로 유명한 남자에게 아내로 팔려간다. 수많은 상처와 자살시도 끝에 아르눌프 백작가의 시녀로 들어간 비타는, 평생 아르눌프 백작가 영애 알로이스의 시중을 들고 살다가 뒤늦게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사실 비타는 아르눌프 백작가의 친딸이었지만, 유모에 의해 알로이스와 바뀌었던 것. 비참한 삶을 살았던 비타는 어느날 갑자기 과거로 회귀한다. 회귀한 비타는 학대와 폭력에서 미리 벗어나고, 아르눌프 백작령에 들어가 자신의 자리를 되찾는다. 3. 등장인물 비타 오랜 기간 학대당하며 산전수전 다 .. 2022. 7. 12. [로판 리뷰/ ◆◆◆◇] 사라져드릴게요, 대공전하 # 1. 한줄평 후회남주가 보는 앞에서 절벽 투신자살하는 여주.... 맛있다 2. 줄거리 황제의 사생아인 페르난은 황제가 시키는대로 수많은 전쟁에서 굴렀지만 돌아오는 것은 여전한 견제와 감시 뿐이었다. 감시의 일환으로 황제 최측근의 딸인 율리아와 결혼하게 됐으니, 페르난에게 율리아는 눈엣가시다. 페르난은 율리아가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온 철없는 영애로만 생각했지만, 사실 율리아 역시 사생아로 평생 학대받으며 자랐다. 황제의 신임을 받기 위해 팔아넘기듯 페르난과 결혼한 율리아지만, 어렸을 때부터 페르난을 짝사랑해왔기 때문에 내심 좋았다. 하지만 페르난은 율리아에게 매정하기만 했고, 동침조차 하지 않았다. 입지를 굳히기 위해 빨리 애라도 낳으라고 다그치는 아버지와 무심한 남편 사이에서 율리아는 상처받는.. 2022. 7. 12. [로판 리뷰/ ◆◆◆◇] 제 유서는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 1. 한줄평 뻔하지만 적당한 찌통과 적당한 애틋함이 있는 쌍방구원물 2. 줄거리 피폐소설 속 시한부 악녀에게 빙의한 비비안. 소설 속 악녀 비비안은 수도 없이 남주인 아슬란의 마음을 얻으려 애써봤지만 결국 폐병으로 외롭고 쓸쓸하게 죽는다. 황실의 사생아로 태어난 아슬란은 황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로 인해, 주기적으로 마기에 잠식되어 흑사자로 변한다. 출신과 저주 때문에 평생을 학대받고 이용받으며 살아온 아슬란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정략결혼한 비비안 역시 흑심이 있다고 판단해 그녀를 증오했던 것. 얼마나 증오하냐면: 비비안이 폐병에 걸려 죽기 전 유서를 남기고 떠나는데 "그깟 종이쪼가리 치워"라고... 후회남주 업적 쌓음^^ 소설을 읽은 비비안은 아슬란이 목숨처럼 숨기는 저주의 비밀을 이미 알고 있지만.. 2022. 7. 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14 다음 728x90 반응형